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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BY 여우엄마 2005-12-31




2005년의 마지막 날이다.

한해를 돌아보니 그 어느해보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다.

을유년이 유난히 탈많게 느껴지는 이유는 지나간 해는 다 잊었기 때문일까?

막판 황우석 사건이 대미를 장식했기 때문일까...

유나히 불도 많이 났다. 강원도 산불에서부터 서문시장의  큰화재까지 ,

호남지방의 폭설 , 허망한 줄기세포 사건, 군부대 총기난사 사건, 상주압사 사건 등등

청계천 복원은 즐거운 사건이었다.

열풍도 많은 한해였다.

독도사랑 열풍은 잊혀지지 않는 영원한 열풍이길 빌어본다.

매운 맛 열풍, 한류 열풍, 드라마 순이 열풍(삼순이, 금순이, 맹순이)

그리고 7080 열풍에 이종격투기 열풍. 등등.

 

모 신문 만화에서 2005년은 알의 해라 표현했다.

김치 기생충 알 사건과 줄기세포 난자 사건으로 해서..

새해는 기쁨의 해, 발전의 해가 되기바란다.

 

개인적으로는 무난하고 평탄한 해였다.

작은 놈이 중학교에 들어간게 제일 큰 행사였으니..

아! 내가 유치원에서 학교로 직장이 바뀌었구나.

내년이면 딸애가 고3. 부쩍 긴장되는 엄마의 마음이다.

 

새해라고 설렘도 없으니 내가 너무 무디어 진 것같다.

나이를 먹었다는 겐지..

그래도 소망을 꿈꾸어 본다.

딸애가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에 무난히 가기바라고

집안네 가족들  모두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고

친정의 형제들 우애가 더욱 돈독해지기 바라고..

나라경제의 발전과 정치적 안정을 기대해 본다.

 

[아줌마닷컴의 모든 님들께도 안녕과 평화, 건강, 행복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새해에 뵙겠습니다.] - 여우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