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이와 맛있는것 먹고싶다고 애교떨며 사달라자 왠일인지 선뜻 사와 하는 남편..
울신랑 정말 짠돌이 인데.. 왠일인가 싶더라구여.. 담배도 피고 술도 마시고 차도 끌고
다니고 핸폰도 쓰고 한달 용돈 20만원가지고 핸폰과 차기름값은 회사서 나온다하고 나머진
담배,밥값,아이보험료,자기보험료,차보험료 등등 간간히 경조사비까지.. 헉.. 어떻게 저렇게
알뜰할수가.. 순진하게 반은 믿는척.. 그러나.. 나모르게 뭐 받겠지 했는데여..
넘 이상해서 기분좋은것같아 구슬리니.. 2년전부터 직책수당 30만원 더 받았다는 거에여..
ㅡㅡ^
학... 그러니까.. 핸폰,기름값.. 다 회사서 나오니까.. 20+30=50만원을 자기가 술값,담배,밥,
아이보험료,자기보험료 등등으로 썼다네여.. 걍 웃음만 나와서 지나갔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쑤록 이 배신감이 스물스물 올라오네여..
뭐.. 아이보험료,자기보험료,차보험료 등 굵직굵직한거 있지만서두.. 이렇게 절 속이고..
저가 둘째 임신해서 보건소가서 철분제 타먹고, 저 먹고싶은거 참아감서 둘째탄생 후에
갑자기 들어갈 돈에 대비해 열심히 짜투리돈 적금했던것두 알면서.. 어떻게 따로 '너
먹고 싶은거 사먹어' 이런말 하며 몇만원 준적은 한 두번 있지만.. 넘 분하네여..짐
생각하니..
여러분들의 남편은 어떤가여? 요즘은 담배피는모습모면 이가 갈립니다..ㅡㅡ+
담 부터 10만원 더 내놓으라고 엄포 놨는데여(아이 유치원보낼려면 짐부터 적금 넣어야저?)
제가 심한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