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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나~~~~~~~~~~


BY ㄷㅇ 2006-01-09

참말로 노인양반덜 말리기 힘들어여~흑흑

요사이 바빠 날뛰고 다니는 남편이야요.

집에서 할 일 있다고 오전 시간을 계획하고 있는디

동네 할바지 한 분이 찾아 오셨어라.

냄편이 지랑은 다르게 조매 참을성이 있는 편이지라.

거절도 잘 못하궁.

그라니 저래 고생하는 것두 다 성격 탓이여~

이거이 칭찬여 뭐여?ㅋㅋㅋㅋ

여튼,,,시방 벌을 서고 있시요.

할 일이 창창이구만..

'예예", "그럽죠", "그러믄요", "허허허~"

요라고 대응을 하니 한 시간도 넘게 앉아서리..

아구나야~

언제 끝나고 가실지 모르겄네요.

내 애가 타부러~~

잠도 다 못 찾아 잔 사람 붙잡고,,

할 일 많은 사람 붙들고 앉아,,

왼통 당신 자랑에 누구나 아는 세상사 야그를

조래 진지하게 하고 계시니,,,,,,,,어쨔 쓰까나요오??

울 랑,,오늘 또 피곤한 하루를 넘기고 마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