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앞하천이 유난히도 매서운 올겨울날씨를 이기지 못하고 꽁꽁 얼어붙어
거대한 썰매장이 되었어요^^
그 좋은 놀이터를 두고 안가볼수가 없죠^^
우리가족 모두 무장을 하고 하천가로 나갔어요~
어린시절 겨울이면 썰매를 달랑달랑 들고서 겨울내내 얼어붙은 논둑에서
썰매타던기억이 새록새록~^^
정말 오랫만에 썰매를 타봤답니다.
매서운바람을 쌩쌩 불어왔지만 그 추위도 우리가족의 즐거움에
사르르~녹아버렸어요.
너무나 즐거웠던 한때를 보낸 2006년 1월 어느날~행복한 우리가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