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님
간만에 비가 내리네요
내심 눈 이 왔으면 하고 바랫는데.....
지난 30날 덕유산 향적봉에 올랏던 때가 그립네요
그때 환상적인 눈 곶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답니다
정상에서 먹는 2000짜리 컵라면도 기가 막히게 맛잇구요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 산악회따라 태백산 갈까 고민중인데
눈 이 와 줄까요?
여기에 들르시는 님 들도 겨울산 함 가보세요
그 맛을 알면 다른 게절의 산은 시시해 질거에요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부탁드려요
편안한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