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사투나잇의 교수님 전화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비과학도로 외람되지만 몇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1. " 황박사의 오늘 기자회견의 의미는 99%가 스스로 논문조작을 시인한데 있다 "
진짜 그렇게 보셨습니까 ? 국민들은 99%가 황박의 누명에 대한 소명과 새로운 연구업적의 발표에 있다고 보는데요. 제대로 보시긴 했습니까 ?
2. " 배반포가 원천기술이라고 볼 가치가 없다 "
분명히 제정신으로 하신 말입니까 ? 말씀하신데로 줄기세포까지의 확립만이 의미가 있다면, 그 이전단계인 배반포형성은 누구라도 뚝딱 만들 수 있는 기술인가요?
건장한 청년이 줄기세포라고 한다면 옥동자를 낳은 사람은 황박팀이고 그것을 청년으로 잘 길러야 할 팀이 미즈메디라고 생각한다면 잘못된 비유인가요 ?
작금사태의 본질은 옥동자를 주었더니 청년은 온데간데 없고 왠 개가 한마리 들어앉아 있는 형국 아닙니까.
그래서 온국민이 실종된 청년을 찾고 있는 겁니다.
본질을 제대로 좀 파악하세요.
3. " 연구원들을 대동한 것은 보기 안좋았다 "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서교수님이 입장봐꿔 생각해 보세요.
황박사님이 연구원들을 강제로 데리고 나왔다고 생각하세요?
서울대가 길을 막았기 때문에 오늘 새연구발표를 국민들에게 직접 하시면서 담당 연구원들이 직접 파워포인트로 프리젠테이션 할려고 나왔는데 그것을 못하게 할려고 검찰에서 새벽에 황박사님 노트북 압수한거 정말 몰라요 ?
회견장에 준비한 프로젝션이 뭐하는데 쓰이는 줄도 모르시나 봅니다.
하기야 어디 연구를 한게 있어야 발표를 해 봤지.
4. " 앞으로 다른 유능하고 정직한 다른 연구원들을 도우자 "
당연하신 말씀이죠. 문제는 의대교수님들이 연구실에 없으니 연구원들이 클 수가 없죠. 국민들이 누구를 도울지 알 수가 있으야죠. 리더인 교수가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연구에 참가해서 실력을 갖춰야 국민을 설득할 수가 있는것 아닙니까 ?
당최 공부한 게 있어야 발표를 하지. 골프치랴, 술먹어야지, 마누라 만져야지, 땅사야지...
83세의 황박사님 노스승 말씀 못들었어요?
한국의 의사들은 거의가 돈벌이 한다고 개업의를하기 때문에 기초과학을 하는 사람이 없어 부득불 해부학, 미생물학, 유전공학등의 기초과학은 수의사들이 많이 수행하고 있다.
황박사님이 골프합니까, 술드십니까, 오로지 연구에 월화수목금금금 하신 성실성과 불광불급의 정신으로 연구하신 죄 밖에 더 있습니까 ?
5. 의대교수님들, 제발 스스로 과학자라고 칭하지 마십시요. 속이 불편해 집니다.
근자에 보아하니 마리아생명공학 연구소의 박세필 박사나 차병원의 정형민 박사같은 훌륭한 과학자들이 한국에 있음을 알고 저어기 안심은 됩니다만, 서교수님 자신이 잘 알고 계실 것 아닙니까,
제발 남이 피땀 흘려 쌓은 업적을 있는 그대로 칭찬 좀 할 줄아세요.
스너피,인간체세포유래 복제배아 및 배반포 형성, 무균돼지 복제및 그로 유래한 줄기세포 확립,늑대 복제, 인간체세표 줄기세포 확립 등등. 비과학도인 제가 봐도 황박사님의 과학적 업적은 세기적이며 동시대를 사는 전인류의 행운입니다.
아니라고 감히 부정하시겠습니까?
황박사님을 비난하고 있는 서교수님을 비롯한 그 유명하신 서울대 조사위 교수님들, 말은 바로 합시다. 그분들 중 한명이라도 객관적으로 황박사님 연구업적의 백분의 일이라도 이루신분 있나요?
제발 공부 좀 하세요. 골프 좀 줄이시고, 조교한테 사모님 쇼핑돕게 하지말고 그놈의 임신중절 좀 자제하시고, 공부좀 해서 제발 사이언스나 네이쳐로부터 논문하나 인정받아 보세요
뭐라? 체세포복제가 아닌 처녀생식 ? 그것도 자기들이 발견했다고?
스너피가 헐헐 웃고 있네요. 국민들을 졸로 봅니까 ? 아주 고약한 사람들 아닙니까?
6. 의대 교수님들, 제발 인간이 좀 되세요.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제대로 실천할려면 의술보단 먼저 인간됨을 배워야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의사선생님들은 그렇지 않겠지만, 하필 요즈음 부쩍 언론에 조명을 많이 받는 의대교수님들, 왜 그렇게 황교수님을 음해하고 시기 질투하며 죽지 않고 살까봐 아예 숨통을 끊어 놓을려고 광란의 칼춤을 춰대고 있습니까?
엊거제까지만 해도 황교수님 이론에 일언반구 반론을 못하던 분들이 왜 지금 사회적으로 중환자가 되어 있는 약하디 약한 황박사님께 굶주린 이리떼처럼 달겨들어 물어뜯고 있습니까?
7. 차라리 솔직하게, 수의사는 동물에 머물러다오. 인간체세포 연구는 의사인 우리가 하겠으니 그 기술 좀 이전해 주시요. 이말은 왜 못합니까 ? 자존심 때문에 ? 자존심 My Ass !
하기야 줘도 뭘 알아 쳐먹어야지. 워낙 공부한게 없으니, 잘못하면 진짜 사람잡지.
비겁하게 말을 뱅뱅 돌리고 숨어 있다가 이제 나타나서 상처난 짐승에게 칼질을 해대는 정말 못된 짓은 하지 마세요. 당신들 자식들 앞날이 안풀립니다.
8. 황박사님은 우리 국민들이 반드시 재기 시킬겁니다.
당신들이 황박사님을 물어 뜯어면 뜯을수록 우리 국민들은 당신들을 물어 뜯고 또 뜯을겁니다. 국민은 진실한 사람과 당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다.
진실을 가려도 송곳처럼 삐져나오는 느낌은 국민이 이심전심으로 압니다.
더군다나 언론이 아무리 하이에나같이 비겁하게 단체로 다구리를 놓아도
인터넷으로 무장된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가 바로 네티즌이요, 대다수 국민입니다.
명심하세요.
당신들이 이러는 거, 예전 같으면 시간 가면 잊혀지지만
이제는 후손 대대로 인테넷에 남아 네티즌의 눈길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이 시대의 매국노들입니다. 사망의 신은 당신들을 먼저 초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