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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진학문제로 선배맘들 조언바랍니다^^


BY 경험부족맘 2006-01-15

안녕하세요~~~^^* 정말 반갑네요.글은 자주 못남겨도 거의 매일 들어와서 아컴님들 글도 읽고..참 많이 재미있었는데 새직장 적응하느라고 몇달만에 들어왔네요.

ㅎㅎ물론 제 아쉬움으로 인해 들어와서 조금 찔리지만요 --;

 

저는 딸아이 하나만 둔 엄마인데요..늘 직장생활을 해왔기때문에 아이 친구 엄마라든가.등등

대화할 시간이 거의 없어 아이교육문제에 정보가 참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내년이면 아이가 중학교에 진학하는데요.

실은 제가 사는 동네가 서울이지만 아주 변두리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진학하게 될 중학교는 거의 100% A학교인데요.... 학업분위기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많이 뒤떨어지고 또 아이들도 동네에서 봐도 비뚤게 행동하고 다니는 경우가 좀 많습니다.슬리퍼를 신고 등교하는 아이들도 많고..헐...그리고 시험과목도 중간고사에는 5과목만 보고 기말고사에만 전과목을 보는등 동네 엄마들에게 최근에 들은 이야기로는 마음에 걸리는 이야기들이 좀 많았답니다.

 

그런데 바로 골목하나 끼고 앞동네는 B학교를 가게되는데요(물론 100%는 아니겠지만요)

같은동네인데도 동네에서 평가가 많이 다르고 공부도 강도있게 잘 가르치고 두발이나

복장도 단속을 단단히 해서인지 전체적으로 단정한 학업분위기라는 평을 받더라구요.

시험과목도 매번 전과목을 치러서 평점수를 조금이라도 더 받기위해서 열심히들 한다고

하던데요.

 

문제는 제가 B중학교를 보내려면 주소를 변경해야하는데요(그쪽에 가족이 있어서

변경이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정보나 교육에 대해 아는것이 많지않아 특별한 주관이 부족했던 제가 요몇일사이에

갑자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좋은정보를 얻게되는것인지,갑자기 휘둘리는것인지 엄청 헷갈려서요 --;

(주관적인 의견들만 듣다보니 헷갈려서 동네 중학교 종합학원을 가서 원장님께 슬쩍 여쭈었거든요...그랬더니 A학교랑 B학교랑 아이들이 수업태도가 전체적으로 차이가 나는건

사실이다..말씀은 하시네요...)

 

아이는 아직까지는 야무지게 제몫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그냥두어도 제가 알아서 잘 할아이인지,,제가 챙겨서 학교를 옮겨주고 그래야 하는건지

영~~~헷갈립니다.....

중학교니까 왠만하면 순리대로 가는게 맞는것도 같고...

 

에궁..극성떠는 엄마이고 싶지는 않았는데도 결국 초등학교 졸업할때가 되니까

저도 어쩔수없는 평범한 엄마인가 봅니다..

 

꼭 조언주세요....

좋은 일요일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