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몰래 (남편이 나서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 가서 4시부터9시까지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우리 엄마 연세의 분들도 많이 오셨어요...가족들이 많이 왔습니다...유모차에 누워있는 아기도 왔습니다...많이 오셨더군요.
동화면세점 앞에 다 차고 길 건너 가득하고 나중엔 차선 2개까지 경찰들이 주었습니다
가슴의 억눌림을 다 풀고 왔는데도 오는 길에 불안함 때문에 죽겠더군요
저 큰 힘을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이젠 사기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말 생각없는 분들이 됩니다
인터넷만 잘 보면 알게 됩니다
오마이,한겨레, 엠빙신, 연합뉴스,프레시안,중앙일보 만 보지 말고 조은신문,동네수첩 이런 곳도 보세요...지금 공중파는 큰 힘에 제 소리를 못냅니다
제 눈에도 어젠 2만명은 왔는데 5천명 왔다고 하고...경찰 집계로 13,000왔다고 합니다.
어제 갔다온 후 남편과 깊은 대화로 남편이 저를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흥분하지만 말라고 합니다
아줌마들 전 어제 아줌마들의 힘을 보았습니다
우린 아무 능력이 없습니다...모인 수 만이 우리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다음엔 우리 식구들 모두 데리고 갈 겁니다
아줌마들 다음엔 꼭 오세요...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