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차를 타고 가는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졸려 멍한 느낌인데
이노래는 서서히 내 가슴을 울리고 말았지
차창밖은 아직 어두웠고
넌 꿈나라에서 행복하게 보낼시간인데
난 벌써 감정을 잡아야 되니
내가 원하든 원치않든
이미 음악은 내귓가를 스쳐 지나가네
가슴엔 네가 다가오고 있는걸 느끼고 있었지
지남밤에도 널 보았는데
네가 보고픈 마음은 샘솟듯
끊임없이 날 재촉하고 있으니
넌 참 행복하겠다
이렇게 밤이고 아침이고 생각해주는 사람있어서
나도 물론 너때문에 행복하게 보내지만
가끔은 내 마음 슬퍼질때도 있어
네가 나때문에 마음이 불편해하는 생각하면..
넌 그걸 삭히고 힘들어 하는줄 알지만
내가 슬퍼만 해서는 않되겠지
널 잠시라도 기쁘고 즐겁게 해주어야지
이제부턴 모든걸 내가 다 양보해야지
네가 기분 나쁘면 숨죽이고 조용히 있을게
네가 좋아질때까지 기다려 주면 되잖아
사랑한단 말 못해도 넌 다 이해해 줄수 있지
나에겐 아주 특별한 손님인 너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고 싶어
너의 진정한 친구가 되고 싶어
참 아름다운 너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내 소망이야
솔직한 널 사랑한다
내가 마음으로 의지할수 있는 널
진심으로 사랑해...
내가 편해지는건
네가 편해야 한다는걸 알고 있지
아름다운 마음으로 너에게 항상 가고 싶다
바쁘더라도 내 생각 많이 해주었으면해
감기 조심하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어
친구야 사랑한다...
그리고 많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