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는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는 냄새로 알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손으로 만져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혀로 맛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오직 귀로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눈을 감고 들어야 잘 들립니다.
이 아침,
사랑하는 사람에게 목소리를 전해보시면 어떨는지요!
향기는 코로 맛볼 수 있습니다
향기는 만지거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향기는 혀로 맛볼 수도 없습니다
향기는 촉감 없이 눈을 감고 코로만 느껴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해맑은 아침,
좋아하는 꽃향기에 취해보는 건 어떨는지요!
아름다움은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은 만지거나 코로 맡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아름다움을 감상하려면
향기도 멀리하고,
감촉도 멀리하고,
맛도 멀리하고,
오직 눈으로만 봐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꽃은 바라만 볼 때가 아름답습니다.
메밀꽃은 보기엔 아름다운데 향기는 지독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깨끗한 눈으로 바라보는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꽃의 감촉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코로 맡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맛으로 알 수도 없습니다
꽃의 감촉은 오직 만져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촉은 눈을 감고
향기도 멀리하고 만짐으로써 느껴야 합니다.
꽃은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은 향기로 말하는 것입니다.
꽃은 아름다움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꽃은 느끼는 것입니다.
진리도 이와 같습니다.
진리는 발전하는 방식이 따로 있습니다.
진리는 직접 체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꽃의 향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는 경험으로 맛보는 것입니다.
볼 것은 보고,
들을 것은 듣고,
향기로운 것은 향기로 맡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中-
어느새
한 주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와 있네요...
정말 세월 빠르네...
혼자서 중얼거리는 순간들이
점점 늘어만 가는 듯합니다.
허투루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나 아까워서
마음만 더 조급해 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처럼 늦잠을 자서
허둥대며 시작한 하루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시간은 금이다'
교실의 하얀 벽 공간마다
표어처럼 붙여 두던 어린 날엔
그 의미가 전혀 마음에 와 닿지가 않았었는데...
새털 같이 많은 나날
몇 날을 대충대충 보낸다 한들 무슨 대수랴...
지루한 나날들...
어느 세월에 대학생이 될까...
뭐든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어른이 되려면
얼마나 더 시간이 흘러야 하나...
시간이 더디 간다고 투절대던 그 시절...
참 행복한 고민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나이 되고나서 이제서야...^^
그 때엔
미처 몰랐지요...
그 자유 만큼이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얘~시간 아껴써...
황금 같은 시간이야...
세월 금방 가 버린다...'
등교길에 한 마디씩 일러주는 내 당부가
아마도 아이에겐...
잔소리처럼만 여겨질 거란 생각을 합니다.
'너도 내 나이 되어봐라...'
이어지는 말이지만
내 마음 속으로만 읊조립니다.
시간이 흘러 켜켜이 쌓여가는 동안
우린 그만큼 많은 걸 경험하게 되겠지요...
진리는 경험으로 맛보는 것...
볼 것은 보고,
들을 것은 듣고,
향기로운 것은 향기로 맡는
아름다운 진리를 쌓아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그리하여
어제보다 더더욱 현명한 지혜로운 당신이 되시기를
어제보다 훨씬 나은 오늘 하루 되시기를...
오늘도...
힘차게~
멋지게~
당당하게~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아자~아자~~!!! 이쁜꽃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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