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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명절은 장난아니네...


BY 입장곤란 2006-01-22

남편의 회사가 어려워져서 월급도 많이 깎이고

보너스도 이년전부터 끊겼어요.

명절에도 그냥 월급에서 충당하거나 그동안 저축해놓은거에서

빼죠.

그런데 우찌 입학이 몰렸는지

시조카들 초등입학이 둘이고 중학입학이 하나

대학입학이 하나인데

그래도 대학입학은 첫사회생활 출발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래도 이십은 해야겠죠?

다른애들은 십만원씩 하면

그것만해도 오십만원에

양가 십만원씩에 조금한 선물,

그리고 시조카들 세뱃돈 만원씩이라도 안겨줘야죠

허거덕 예산 백만원은 잡아야하는데

중간퇴직금 탈탈 털어야하겠네요.

자동차 보험료는 또 왜그리 많은지

일년치 한꺼번에 70만원이래요.

 

휴~~~~~~~

돈이 들어와도 다 나갈구멍이 생기네요.

그래도 조카들은 나중에 커서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쁜마음으로 해야겠어요.^^

삼년간 애기안생겨서 명절이면

세뱃돈만 나가고 쬐금 억울했는데

(아주버님들이 억울하면 애기만들라고..)

우리애기 태어나서 처음맞는

명절이라 기분이 남달라요.

명절이 돌아오니 또 몇일 시댁에서 보내야하는데

밤마다 깨서 우는데

참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애기보랴 일하랴 정신없겠어요.

남자들은

쿨쿨쿨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