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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주책인가벼.


BY 딸맘 2006-01-23

저희 딸 애가 유치원에 좋아하는 남자 아이가 있어요.생긴 것도 귀티나게 생기고 키도 크고,성격도...뭐랄까 애가 정말 맑다고 해야 하나? 개구진 듯 하면서도 쑥쓰러움을 타기도 하는 것 같고...하여간 우리 딸이 사람 보는 눈이 있군,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그 애를 여러번 보니 애가 볼수록 탐이 나는거 있죠.
우리 애가 올해 초등학교 들어가는데,그 애는 사립학교에 들어가게 됐어요.게다가 동네까지 다르니 졸업하면 다시 만날 일도 없고요.
그런데,왜 제가 이렇게 섭섭한지...제 딸은 별 생각 없는거 같은데.
자꾸 그 아이 얼굴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