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부간의 갈등이라고 말을해야할까요 저는 3년차 주부입니다. 저희 친정아버지꼐서 지병으로 2년을 못넘기겠다는 의사선생님말씀에 어린나이에 결혼을 서둘러했습니다. 결혼할때부터 집문제로 방하나없는 시댁서 도움을 못주겠다는 말씀에 친정아버지꼐서 선듯 1억이라는 전세비를 도움을 주셔서 결혼을 무리없이 했습니다. 결혼1년차 결혼하자마자 맞벌이도중 아기가 생겻고 건강보험을 신청하려구 봤더니 시아버님 앞으로 연체가 300만이 되어있어서 저희가 갚지안으면 안되다는 소리에 아기떄문에 아무소리 안쿠 저희가 일년할부를 해서 갚기 시작으로 연체고지서가 저희집으로 날라오는데..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카드에 대출에 세금에..종류도 가지가지.. 그제서야 저희신랑앞으로 시댁집과 시누이둘의 핸드폰 아버님차 시누이차 모든것이 신랑명의로 되어있더군요 그떄 시댁이 어렵다는걸 알았습니다. 빗독촉에 신용불량자에 기타등등.. 전 사람이 살다보면은 실수를 할수도 있고 살아보겠다고 이리저리해보다 안된것이겠지..그러면서 저희신랑한테만 재촉을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면서 명의를 다시 찾아오라고 누차 이야기하면서 몇몇정리되는 도중에 시누이가 신랑명의카드를 쓰면서 연체를 누차시켜서 은행계좌가 막히면서 카드도 있다는걸 알았죠. 또한 시누이가 스피드광인지. 딱지가 저희집으로 하루에 3개씩 신랑명의로 날라오는데 실로 과관이었습니다.결국 사고도 3번 내어서 신랑은 보험최고치금액을 내어야만 보험을 들수있고 문의해보니 보통 안들어줄려구 한다더군요 그외 신랑도 모르는 대출연체들이 있더군요.. 결혼2년차 갑자기 건강보험료가 올라서 문의를 드렸더니 신랑앞으로 가게가 있어서 올랐다는 갑작스런말에 당황을했습니다. 시어머니꼐서 신랑명의로 다단계개통의 가게를 오픈을 하셧다는거였습니다. 전 어떻케 그런 큰일에 저와 말한마디 없이 모든것이 이루어졌는지 이해할수가 없고 그동안의 속앓이가 신랑에게 이혼을 요구를했는데 일단시누이 차와 고지서 정리와 동시에 가게앞으로 그어떤 연체든 머든 없게하고 모든가게에서 있는 일들을 제가 알수있게 한다는 약속하고 이혼이야기는 누락이 되었습니다. 두쨰를 가지고 만삭쯔음 저희신랑이 회사부도로 갑자기 실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전에도 벌이가 좋치는 안아서 정말 줄이고 줄여서 사는 상황에 30만원가까이 되는 건강보험료에 생활비 등등 너무 힘들어서 제가 큰배를 안고 출산비용을 벌기위해 아무도 모르게 아이를 재워노코 우유배달도 했습니다. 그사실을 저희 친정 어머니꼐서 아시고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남겨주신 집과 가계를 두아이의아빠이고 아들같은 사위가 기살아야한다고 맘만은 든든하게 살라고 일단은 제앞으로 해주시기위해 사업자와 대출을 받는도중 신랑명의로된 가게앞으로 1200만원의 세금 연체가 되어서 가압류상황까지 왔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설전날 신랑이 시어머니와 이야기도중 신랑없이 저의 속내를 털어노았습니다. 부모가 어떻케 자식앞길을 막냐고를 시작으로 그동안의 고지서며 대출이며 가게오픈한거며 저에게 가타부타 머라구 하셧냐구 저 이혼까지 생각했습니다. 정리해주세요 저희부터 먹구 살아야겠습니다. 두아이의 아빠를 존경받는 아빠로 만들어주세여라고 말씀을드렸습니다. 미안하다고 하시더군요 본인도 속상하다시더군요 자존심이 상한다 , 난 더 힘들게 살았다 등등 머여튼.. 서로 좋케 마무리지었습니다. 손님이 계셨던관계로 짧게.. 그랬더니 저녁에 신랑한테 전화가 와서 시어머니꼐서 한동안 얼굴보고싶지안타고 설날떄 오지말라고 하셨다는것입니다. 이혼이야기를 왜했냐고 말하더군요 그러곤 아침에 시댁에 안가겠다고 신랑이 우기기시작해 결국은 오후에서나 시댁을 갔습니다. 찬바람이 쇙쇙 ~ 시어머니께서 그러시더군요 가족이면은 힘들떄 모든걸 같이 안아야한다고,, 고지서나오는것도 그럴수 있는거라고 그리고 시댁을 멀로보고 시어머니를 우습게보고 이혼이야기를 하냐고,, 결국 그동안의 본인이 하신건 생각하지 안으시고 정작 제가 했던 실수던지 와서 왜불편해하냐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동안에 전 정말 제속이 썩어문드러져서 시댁에가도 웃음이 나오지 안았습니다. 그랬던 모습들에만 중점을 잡아서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점에대해서 정중히 사과드렸습니다. 머..앞으로 잘해하고 끈났지만은 전 속이 시원하지가 안으네요 친정엄마께서 모든걸 다알게 되셧고 가슴앓이 하면서 식사도 못하시는걸 보니 정말 눈물만 나오네요 제가 어떡케해야할까요? 시어머니를 어떻케 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시댁은 주권이 시어머니가 가지고 계시고 아버님은 수차례의 사업실패에 여자 도박문제로 주권이 전혀없이실 뿐아니라 집에 거의 안계시거든요 이렇케 말하면안되지만은 나이만은 시누이와 시어머니께서 제가 듣는데도 까대더군요 정말이지..이혼을 하기에는 저희 신랑을 너무 사랑하고 그만큼 저희 신랑은 잘하는데..글고 이쁜 아가들둘이나 .. 아기낳은지 한달되엇는데..너무 힘드네요.. 그동안 친정엄마꼐서 이리저리 생활비다 머다 보태주시고 사셨는데.. 친정엄마가 맘아프고 맘쓰신것이 당연시 여기는 시댁이 정말 밉네요 스크롤 압박에...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어머니되시는 분이나 며느리되시는분의 조언을 부탁드릴꼐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