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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너! 물럿거라


BY 아줌마 2006-02-04

입춘 추위가 대단하네요

명절 지내르라 힘들엇을 우리 아줌씨들 따듯한 방에서 쉬게 하려고 맹위를 떨치는지......

잘 들 지내셨죠

춥기도 하지만 먼 남쪽 동네에서 꽃 소식이 전해 오네요

아직도 마음은 소녀라 ㅋㅋㅋ 꽃 소식에 가슴 설레네요

이번 추위 잘 이겨내고 꽃  향기 그윽한 봄을 기다리자구요

지가 버티면 얼마나 버티겠어요

님들는 어떤 꽃을 좋아하세요

전 개나리를 좋아해요

어릴적 담장이 개나리 나무였었어요

지나다 개나리만 봐도 울컥 집 생각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