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추위가 대단하네요
명절 지내르라 힘들엇을 우리 아줌씨들 따듯한 방에서 쉬게 하려고 맹위를 떨치는지......
잘 들 지내셨죠
춥기도 하지만 먼 남쪽 동네에서 꽃 소식이 전해 오네요
아직도 마음은 소녀라 ㅋㅋㅋ 꽃 소식에 가슴 설레네요
이번 추위 잘 이겨내고 꽃 향기 그윽한 봄을 기다리자구요
지가 버티면 얼마나 버티겠어요
님들는 어떤 꽃을 좋아하세요
전 개나리를 좋아해요
어릴적 담장이 개나리 나무였었어요
지나다 개나리만 봐도 울컥 집 생각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