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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징글한 눈,,눈이라카모 이가 갈린다 ㅋ


BY 외로움 2006-02-07

 

여긴 눈이 너무 많이 와서 2층계단에서 내려가지도 못할정도로 많이 왔네여

어제도 하루종일 어디 나가도 못하고 이넘이랑 아자씨한분하고 눈을 치웠네여

말끔하게 치워놓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그위에 고대로 폭싹 왔삐리네여,,

 

내 눈도 안보여 징글징글한데 이노무 하늘에서 내리는 눈꺼정 환장하게 맹그네여

아들은 창문을 보더니 엄마? 눈이 비듬같다 ㅋㅋㅋ 하네여

눈이 넙떡넙떡한게 진짜 비듬 알맹이 같대여

 

어젠 반찬거리가 하나도없어서 길을 나섰다가 기냥 돌아왔네여

길이 너무 질척거려서,,18 18 하고만 왓네여 ㅋㅋ

눈도 안 보인다 함시롱 컴을 한다꼬 옆에서 지랄지랄 하네여

그래도 내가 심봉사가 됄까봐 걱정인지,,,고들인지 물안경인지 그거라도 써라고

거실에 누워있는 나를 보고 고래고래 고함치네여,,흐흐흐 그래 이눔아 니가 내걱정을

하구마이,,,

 

사람은 전혀 누군지 모리고,,어쩔수없이 렌즈를 했떠니만 봉사가 눈을 떳네여

렌즈를 빼면 그야말로  심봉사지여,,

같은 의사라도 왜 그렇게 다 틀린지여,,낼은 또 다른 안과를 가봐야 것네여

 

 

그동안은 정말 행복하게 살앗는거같아여,,,눈이 안 보이니 그런생각이 들어여

눈이 잘 보일땐 얼마나 행복했엇나?

 

누가 내 심정을 알까여,,,눈알은 멀쩡한데 안보인다고 소리치니,,

 

미친년? 또 지랄이다 하는눈으로 시댁식구들 다 쳐다보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