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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알려드림니당!!


BY 행복한혜원 2006-02-16

어젯밤 11시경 모임에 갔다오다가

20대초반의 남녀와 2명의 그또래가 시비가 붙었다.

여자는 가자고 끌고 남자는 자존심상 버티고

상대방 두남자는  xx하면서 깐죽거리더니

급기야 웃옷을 벗는다.

 

10명정도의 구경꾼들.

주먹이 오고갈순간!

 

내가 누군가!!  히히히...

 

큰소리로,

"너 여기서 뭐하니!"  하면서

남자를 뒤에서 꼬옥 끌어안고 팍팍 밀었다.

울먹이던 여자는 앞에서 끌고.

 

 

순식간에 상황 끝!!

 

그들이 차타고가는것을 보고

나도 택시를 타고 집으로...

(다들 내가 그들의 엄마나 친척인줄 알았을꺼다)

 

그런데!!

택시에서 내려서 두걸음쯤 가다가

무릎에서 삐직!  하는 소리와함께

길바닥에 주저앉았다.

일어날수도없는 통증!

눈물이 펑펑 나왔다.

집에 전화해서 딸이 달려나왔다.

 

덩치큰 울딸!! 

발을 디딜수없는 나를 업고서 집으로..

(오르막길인데..ㅠㅠ)

"엄마! 내가 덩치크고 실해서 얼마나 다행이야?"한다.

요즘 다욧트하느라 제대로 먹지도못한것이.....(에구 내새끼!!)

 

오늘 병원에 갔다왔다.

이제부터가 본론임!!

 

알려드림니다!! 혜원은 무릎연골파열로

오늘 엠알아이 찍고 현재 반기브스상태임.

(여러분!! 엠알아이도 보험이 되도록 데모합시당!! 42만원이 뭐냐궁!!)

 

수술날짜는 다음주 화욜에 결정.

휠체어는 내일 도착(임대)

현재는 양쪽목발로 겨우 움직이고있슴..

 

병원에서 기념촬영했는데

울딸 핸펀이  화질이 별로라서 이쁘게(ㅋㅋ)안나왔슴

조만간 블러그에...히히히...

 

친구들아!!  나 넘 불쌍하지?

(울딸은 내가 너무 신이나있다고 흉을보고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