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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엄마혼자의 몫이 아니랍니다.=


BY gangmi 2006-02-28

*재활용의 미학[美學]* 저희집은 남편과 아이들이 자신이 먹은 그릇정도는 자신이 알아서 씻도록 교육을 하엿읍니다. 물론, 처음에는 자리잡기까지 조금 힘이 들긴햇지만 제가 한번 수술로 병원에 입원햇던 후로는 아주 잘지켜지고 잇답니다. 특히, 절약은 필수죠.. 주방세제 아껴서 사용하기. 1 설거지는 기본이다 찬물보다 손을 담갔을 때 약간 미지근한 물이 좋은데요...먼저 기름 뭍은 접시는 접시를 뒤집은 후 물을 세게 틀면 왠만한 유분은 다 떨어져 나가 거든요.... 그 다음 컵, 볼 등의 유리 그릇 → 수저, 젓가락, 나이프, 포크 등의 수저류 → 기름때가 적은 밥그릇, 국그릇, 사발, 작은 접시 → 고기나 생선을 담은 기름진 접시 순으로 하시면 세제가 한층 덜 든다는 사실...^^*. 그리고 설거지를 하는 물의 온도보다 헹구는 온도를 더 따뜻하게 하면 그릇의 세제가 말끔히 없어져 미끈거리지 않고 헹굼물도 적게 든답니다. 2.우유팩으로 양말통 만들기^-^-이건 초등학생 우리아이에게 전담시켰답니다. 저의 어머니께서 자주 쓰는방법인데요.우유 200ML 팩을 한 10개정도 모음니다.그리고는 우유 팩 윗 꽁다리 부분을 가위나 칼로 절제한뒤.예쁜 종이로 도배하고 난뒤~`10개를 붙입니다.그리고는 악세사리를 넣어도 되고 양말을 넣어도 되고.좋은 방법같습니다^-^ 3.남은 명절음식으로 별미 만들기 -이건 명절때마다 남편과 합동으로 명절음식을 해결한답니다. 음식을 남겨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모자라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우리네 미덕으로 통해서 인지 무조건 풍족하게 만들어 놓고 보는것이 일반적이죠.... 덕분에 명절 연휴가 지나고 나면 주부들에겐 골칫거리가 하나 더 는다는 사실..... 차례음식의 '뒤처리' 문제죠... 그냥 버리기 아까워 몇번씩 데워 식탁에 올려보지만 뻣뻣해지고 맛이 없어져 남은 음식은 되남기가 일쑤입니다....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약간의 조리 아이디어만 보탠다면 남은 천덕꾸러기 음식들도 훌륭한 별미요리로 변신할 수 있답니다. 남은 음식은 이미 한 차례 간이 되어 있는데다 적당히 익혀진 상태여서 요리시간도 짧게 걸리는 이점도 있다구요...자~그럼 지금부터 남편과 함께하는 요리...한번 알아볼까요?. A,튀김류 -요건 남편의 전담..이젠 아예 앞치마를 두르고 내일인양 뚝딱 치웁니다. 가장 많이 남는 것이 전이나 튀김류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다시 가열하다 보면 수분이 빠져 질겨지고 맛이 텁텁해지기 쉽기 때문에 아예 다른 요리의 주재료로 활용하는 것이 노하우랍니다. 그리고 전이 남았다면 찌개에 넣어 맛을 내도 좋고 생선전, 표고버섯전 따위를 한번에 모아서 모듬전골을 만들어도 궁합이 잘 맞는답니다. 다음으로 전골은 은근한 육수에 마늘, 국간장,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어 끓이면서 즉석에서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전과 튀김은 식용유에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뒤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중국식 탕수를 만들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구요...^6^*. B. 편육 편육이 남았다면 대추와 밤, 배, 감 등 과일을 활용해 편육냉채를 만들어 보는 데요..육류와 과일이 어우러져 영양도 골고루 확보할 수 있고 꿀과 식초가 어우러진 새콤한 소스가 가미돼 식욕을 돋우는 데 그만이죠........ 돼지고기 편육에 김치를 김밥 말 듯 돌돌 말아 한 입 크기로 썰어내면 술안주에 잘 어울린답니다. C. 나물 전이나 튀김 못지않게 많이 남는 음식이 나물 반찬. 나물들은 잘게 썰어 찬 밥과 같이 끓이면 영양 만점의 죽을 만들 수 있어요... 밀가루와 달걀을 넣고 엉길 정도로 반죽해 빈대떡 지지듯 지져먹어도 색다른 맛이죠..... 이건 아이들도 아주 잘 돕는 답니다..반죽과 모양만들기를 좋아해서 말이죠.. 2.=우리아이 돌잔치...= 저는 큰아이 돌잔치를 치른고 난뒤 앓아 누웠던 경험으로 작은 아이 경운 남편이 거의 전담했답니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내는것을 주된 목적으로 돌잔치를 치뤄냈어요..그 결과 덕분인지 저렴하게 치를수 있었읍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게 아니라 아이를 위한 돌잔치를 마련하기로 마음 먹었읍니다. 이에 따라 준비한답시고 정작 아이가 뒷전이 되지 않도록 일찍부터 시간을 두고 조금씩 준비했죠.... 또 업체나 다른 사람의 손을 빌려 멋들어지게 하는 것보다는 엄마의 정성을 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될 수 있는 한 직접 하려고 노력했읍니다...그에 남편이 많은 도움이 되엇답니다. 자료의 준비나 업체 선정면에서... 1.장소선택 저는 다른장소를 물색해 볼 생각도 없이 집에서 치뤘답니다...역시 비용면에서는 집에서 치르는 것이 최고 더군요...마당도 넓직하고 때마침 꽃이 아주 예쁘게 피는 계절이라 배경으로 적절히 이용했읍니다. 거기에다 풍선장식과 출장뷔페까지[남편전담]....요즘 돌잔치 가보신분은 다들 아시겠지만..풍선장식은 기본입니다..특히 단독룸이 아니라 여러팀이 같이하는 부페는다른집과 비교도 되고..나 홀로 썰렁한 분위기를 만들면 기분좋은날 왠지 우울해지죠..하지만 풍선장식이 가격이 만만치 안죠?돌잔치 풍선장식을 보다 저렴히 준비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안내장과 성장앨범을 만들어 영상화한다. 장소를 정한후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것은 초대장과 탄생일보, 사진보드, 롤블라인드, 실물스탠딩, 동영상, 해피데이북, 안내문, 감사장, 덕담책, 풍선장식, 답례품이었읍니다.손님 수에 연연하지 말고 파티에 끝까지 함께 해 줄 절친한 친구 위주로 초대했구요.... 파티의 중심이 인기 있는 아이에게 치우치면 생일을 맞은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초대자 선정에 신경을 썼습니다... 먼저 장식과 이벤트를 구상하고 자료를 수집했읍니다.... 풍선장식, 레크리에이션, 기념촬영, 답례품, 배경음악, 의상 등도 미리 준비하고. 음식의 경우 미리 시식해 두었읍니다.태어나서 부터 직접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편집에서 앨범을 만들었읍니다.대학시절 배운 포토샵실력을 이용하여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이용해 만들었읍니다...아이가 태어나기까지와 이후 3개월씩을 끊어서 다섯단계로 편집을 했고 돌 한달 전에 압축앨범 만들어 주는 곳에 맡겨 완성을 했죠...이 앨범은 돌잔치 입구에 전시해 사람들이 넘겨볼 수 있도록 했거든요.....이에 한 20만원선의 비용이 들었읍니다..돌잔치가 있음을 알리는 초대장은 이메일용과 우편용으로 따로 만들었읍니다...[요것도 남편전담] 둘째..장식품은 완성품 배달 상품을 이용하기 보통은 출장장식이라 해서 장식가 분들이 직접 나오셔서 장식해주시는 것을 말하는데.저 같은경우 완성품 배달은 주문하신 장식을 행사당일 행사장에서 콜밴으로 받아서 친구들과 함께 설치를 했답니다.설치가 무지 어려운건 아니구요.동영상으로 설치 방법도 알려주어서 편리했읍니다.완성품 장식 가격은 보통 메인장식을 기준으로 5-6만원(콜밴비 포함 7-8만원)정도였읍니다. 셋째..탄생과 성장과정을 신문양식으로 재밌게 구성하는 탄생일보는 지루하지 않게 사진을 많이 넣고 스포츠신문 버전으로 꾸며서 컬러 인쇄를 한 뒤 우드락에 붙여 돌잔치 장소 입구에 세워두었읍니다. A4용지에 흑백으로 인쇄해 테이블마다 두기도 했죠...^^* 아이의 다양한 표정을 담은 얼굴보드와 나중에 뭐가 될지, 어떤 사랑을 하게 될지 등 테마를 잡아 만든 테마보드, 돌잡이와 관련된 이벤트를 안내하는 이벤트 보드 등 보드만 6개를 만들었고 대형사진을 출력해 돌상 뒤에 걸었읍니다.썰렁해질 수도 있는 돌잔치에서 인기를 끈 것이 아이의 성장과정을 보여준 동영상과 성장앨범이었읍니다.... 동영상은 식사하는 동안 쭉 불을 끄고 상영했는데 반응이 꽤 좋았읍니다. 잔치에 온 손님들은 신기하고 재미있어 하더군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구경을 올 정도였읍니다. 넷째=이벤트는 어린이 돌잔치에 빠질 수 없는 요소죠.... 둥둥 떠다니는 헬륨 풍선은 애나 어른 할 것 없이 기분을 들뜨게 해주는 장식이것같아요.... 천장 가득 색색가지 헬륨 풍선을 띄워 놓기만 해도 그 이상의 장식이 필요없더군요 다섯째=음식의 준비에 있어서는 퓨전형식으로 젊은부부들이 많았기에 그들이 좋아하는음식과 어른분들이 좋아하실수 있는음식을 적절히 조합하여 푸짐하게 준비를 하였읍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한 60만원선에서 모든잔치를 끝낼수 있었읍니다...지금도 남편이 수고한 그 때의 동영상과 제가만든 영상앨범들을 보면서 그 날의 기쁨을 회상한답니다.... 3. 아빠와 함께 식물을 키우며 집안공기정화 노하우~~~~~~~~ "엄마 나 팔에 뭐가 났어" "아니 이게뭐야!" 글쎄, 온몸에 붉은 반점이 돋았더라구요...아이를 데리고 당장 피부과로 향하였죠...결론은 포름알데히드 과다노출증이라나 뭐라나....저희집은 지은지 얼마안된 새집이라 그런지 새집증후근 현상이 여기저기서 나타나더군요. 특히, 다른문제 보다도 실내공기의 오염문제는 심각한 정도 였읍니다. 한동안은 입술이 부르트고 온몸에 물집과 붉은 반점이 생겨 한동안 온 가족이 피부과신세를 졌었던 경험도 있었답니다... 3년이 지난 지금... 조금 낳아진 기색도 없지 않지만 아직도 어린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곳이기에 각별히 실내정화와 청결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죠....아파트는 밀폐되어 있어 겨울이면 난방으로 인해 실내 온도는 높아지고습도는 낮아지고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 인체가 적응이 어려워 면역력이 떨어지고, 건조해진 공기로 감기나 편도염, 인후염 등의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쟎아요.... 특히 새로 지은 아파트의 경우, 마감재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성성분이 호흡기 점막을 자극해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경우는 더욱더 주의해야 한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또 겨울에는 햇빛의 양도 줄고, 그늘이 많이 생겨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다고 하더군요. 특히, 저희집 식구들이 추위를 잘 타는 편이라 춥다고 창문을 꽁꽁 닫아두면 환기가 안돼 먼지가 쌓이고,저희집 아이들의 경우 겨울에는 감기를 달고 사는 경우가 많거든요....ㅜㅜ저의 경우는 나쁜 공기를 몰아내고 신선한 공기를 온집안에 주입하기위하여 많은 베란다나 거실에 많은 식물과 화분을 키우고 공기청정기로 환기나 나쁜 냄새를 제거하려고 노력하는데요...이는 아이와 아빠의 돈독한 정을 위해서아주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그럼 저만의 실내공기정화요령을 몇가지 올려보려합니다... A.집안 곳곳에 화분이나 식물들을 이용합니다. -아이와 함께 식물일지를 적는 거죠.. 녹색식물로 산소를 호흡하자는 거죠...아파트일수록 더욱더 녹색식물을 기르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녹색식물은 산소를 배출해 공기를 맑게 해주고 수분을 내뿜는 천연가습기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미관상이나, 싱그러운 화초냄새가 아주 좋은 효과를 가져오죠....그런데 중요한점은 낮에 나무가 탄소동화작용을 하므로 방안에 낮에만 나무를 갖다 놓고 밤에는 반대 작용,그러니까 이산화탄소를 내 놓기때문에 왠만한것은 밖에 내놓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이렇게하면 아니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더 잘 숙지하는 듯 합니다. B.적정습도 유지하려고 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타월이나 빨래를 실내에서말리는 데요...실내분수대나 수족관도 가습의 효과가 있다고 하기에 자그마한 실내분수를 이용한답니다....그런데, 가습기자체가 더러워져 호흡기에 이상을 주기도 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항상 가습기 내부를 청결하게 하고 하루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고 깨끗하게 내부를 청소한답니다....[가습기청소는 남편 몫]이죠..^^* C.실내공기를 자주 환기시킨답니다.-아이들도 동참합니다..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답니다. 겨울철 건강 유지의 비결은 얼마나 환기를 잘하느냐에 달려 있죠. 난방으로 혼탁해진 방 안 공기를 바깥의 신선한 공기로 자주 바꾸어 주어야 하는 데요.. 우리집아이가 엄마가 없어도 2∼3시간에 한 번씩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킨다고 하더군요...ㅎㅎㅎ 4. 온가족이 절약 ........ 가정에서 줄일수 있는 비용은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한다. 개인적으로 활용하는 물 절약 아이디어 물 절약 아이디어를 소개하자면..... 물을 사용할 때 다음의 네 가지 원칙을 염두에 두고 이를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첫째, 물은 반드시 받아서 쓴다. 둘째, 한번 쓴 물을 재활용한다. 셋째, 한꺼번에 몰아서 씻는다. 넷째, 설거지감을 최소로 줄인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원칙들이죠..... . 이 사항은 아이들이나 남편이 볼수 있도록 욕실에 붙혀 놓았읍니다..이후로는 아이들도 친구들이 놀러와서 물을 마구 틀어놓으면 잔소리쟁이가 되더라구요..그리고 우리집은 재활용이 비교적 잘되는 편입니다. 아이들이나 아버지가 일주일에 한번씩은 쓰레기를 분리수거해서 버려주는 일까지 하거든요.. 그것만 도와줘도 주부입장에서는 얼마나 한결 쉬운 지 모르겠어요..앞으로도 저희집에 며느리가 들어올테고 새로운 식구들이 늘어나겠지만 전 지금처럼 항ㅅ강 분담하는 생활방식을 유지하려고 합니다..가정은 엄마 혼자의 힘이 나닌 가족모두가 함께 꾸려가는 공간이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