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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도 집안일은 스스로^^


BY yma629 2006-02-28

안녕하세요..우선 가정문화가 점점 바뀌고 있는것 같아서 정말 뿌듯하답니다. 지금 주부가 된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걱정이 많았거든요.. 아직 초보인데다 할줄 아는것도 없어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고민도 많고 육아에도 힘이 많이 들고 했는데 집안일을 서로 나누어서 하니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지금 우리가족이 총 4인이거든요.... 저랑 신랑.. 우리딸... 남동생.... 처음엔.. 꿈쩍도않고 앉아있던 남정네들... 정말 저 청소하고 있는데 가만히 앉아서.. TV를 보고 있고 하면 어찌나 속상하던지.. 너무 힘들고 지치기도 했죠.. 그래서 하루는 주말이라도 서로 모여서 대청소를 하자고.. 가장살림을 조금은 분담해서 서로 스스로 하는 습관을 들이자고 했어요.. 욕실청소는 하나씩 맡아서.. 동생이랑 신랑이 하도록 하고 주방은 제가 청소를 하도록 하고.. 베란다나 현관같은경우에는 일반 청소기랑 걸레로 청소하기 힘들기에 그곳도 월 1~2회정도는 알아서.. 신랑이랑 동생이 나누어서 청소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큰 힘이 되더라고요 정말 그런곳 청소하고 나면 거의 힘이 빠지곤 했거든요... 그래서 우리집은 주말에는 집이 반짝반짝하답니다. 매일매일 꼼꼼히 청소를 못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더욱 신경써서 서로들 하려고 하거든요.. 매일매일 청소하는것도.. 요즘 우리지은이가 많이 놀아달라고 때쓰고.. 해서..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침대에 눕히고 청소하다 떨어지는 일도 있었고 해서 한달정도 전부턴.. 절대 혼자 있을때 청소한다고 일 벌이지 않아요.. 그러다가 또 다치기라도 하면 안되니깐요.. 그래서 남동생이 좀 퇴근이 신라보다는 빨라서 퇴근하고 나면 청소를 한답니다. 그러고 나니.. 낮에는 지은이한테만 신경쓰면 되니깐 한결편하고요.. 저녁에 늦은시간에 하는것도 아니니 이웃에 피해도 없고.. 그렇게 매일 청소하니.. 가끔 지은이랑 놀아주느라 못할때도 있었는데 그렇지 않아.. 집안 공기도 좋아진것 같아요 확실히 사람이 살다보니 이런저런 꽤가 많이생기더라고요 자기만 너무 힘들게 생활하는것보다 가족들과 서로 의견공유도 하고 대화로서 풀어나가면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주부들만 희생양이 되어 버린 우리나라 곧 고쳐지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들부터 이런 생활문화를 바꿔서 서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가족살림도 서로의 일이고... 하나의 생활습관이 되어야 한다는걸 깨딸아줘야해요.. 너무 자기가 가족들 뒷바라지를 모두 해결하려고 하지 않아도 가족들과 대화로 풀어나가고 서로 돕고 하면 아마 더 큰 정이 쌓이지 않을까요.. 근데.. 가끔 주말에 대청서의 날이다보니.. 신랑이...가끔 쉬고 싶다고 하기도 하더라고요 업무가 많고 하다보니 매일 늦게 들어오곤하거든요 그럼 가끔씩은 편안한 집안일로 서로 힘들지 않고 기분좋게 청소를 하고 있네요.. 항상 청소할때 한사람은 지은이랑 재미나게 놀아주기거든요.... 지은이랑 놀아주는것이 사실 침대에서 누워서 서로 맞장구 치면서 놀면되니깐아직은 그일이 편해서.... 서로 번갈아가면서 지은이랑 놀아주고 나머지 두명은 열심히 청소하네요... 그렇게 두시간정도 하고나면 개운하고 기분이 좋아져요...^^ 우리신랑이랑 동생은 어떻게생각할지 모르지만.. 앞으로도 집안살림은 서로 도우면서 함께 하려고요.... 자기가 간식으로 먹은 그릇은 스스로 설거지하고.. 주말에는 한가지씩 맡아서 청소하고.... 자기 이부자리는 스스로 정리하고... 지은이 장난감은 제가 맡아서 정리하고... 이불빨래는 제가 빨로 다 돌아가면 남정네들이 널고요...^^ 이렇게 하니깐 한결편하고 좋아졌어요 집안일로 너무 진빼고 힘들어하지 마시고요.. 서로 그 부담을 나누세요^^ 그럼 더욱 행복한 가족이된답니다. 지금의 우리가족이 행복하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