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 고딩 2학년 문과 1등으로 올라갔습니다.
오늘 장학금 100만원 받아온걸
울 신랑이 울 딸한테 마음대로 쓰라고 했어요.
울 딸은 지 등록금 내라 하면서
저보고 이제 한 숨 쉬겠냐 하네요.
제가 너무 감동해서 열 숨도 더 쉴 수있다 했어요.
정말 갑자기 숨이 탁 트이는것 같아요.(열 숨을 쉬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