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16

잠도 오질않고...참 거시기 하네요....


BY 모꼬 2006-03-12

너무 오랫만이네요.......

무슨얘길 쓸까요.....

낯익은 이름들이 여전히 똘방에 계시네요...

안녕 언니들

파랑새 ......날자  

민이맘.....언니도 간간이 보이고

장땡....언니는 여전히  글이 활기차고

얼레~~~~

솜다리언니도 뜸하니 다니시네요...

언냐   잘지내고 있죠...넘 올만이네요...

행복한 혜원언니도...여전히 향기가 묻어나오는 글들......

음~~~~~사과향기.....내음ㅋㅋㅋ

 

울신랑 곱창에 소주한잔 생각난다하며   외촐중이라

잠도 안오고 올만에 컴에 들어왔네요....

갑자기 접하는  김형곤의 죽음소식에 맘이 너무

싱숭생숭해서~~~~

참 외로운죽음을 맞았구나 ...생각하니 눈물도 쪼~금  나네요...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헬스끊어 다닌지  한달쯤 되어가네요...

열심히 뛰다보니 3킬로가 빠져버렸어요...

그래도 울신랑은  무게가 변함이 없다고 하네요,,,,(?)

 

어제 아침에는 김치가 똑 떨어져서 김치담글려고

금요저녁부터 간해놓은 배추들 씻어서 점심무렵

열심히 비비고  있는데... 울  신랑이 밥달라고 난리네요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

장갑끼고 고추가루 범벅에다  허리펼세 없이 마누라가

고생하고 있음  밥통에 밥있겠다

혼자 밥퍼서 먹음  손목땡이가 부러지나~~~

아이구 웬수   그와중에 차려주고 다시 버무리고있자니

으찌나 성질이 올라오던지~~~

뒷??를 한대 딱 때렸음 속이 시원할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울아들놈 효자라서 그놈이 홈런한방 쳐주네요....

밥먹으면서  울신랑 뭐라고 미주알 고주알.....

울아들이  

""  아빠 .... 엄마는  아빠가 말이 많은게 젤 실대요...""

"" ..............................""

""  왜 아무말 않하세요??   아빠가 말이 많아서 젤 싫다고 했다니깐요.....엄마가!!!!""

암소리 못하고 그냥 아들놈 얘기 듣고있더니

한마디 하더라구요.... "" 그래???....""

내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그러고는  아무말 않더라구요...

곱창에 소주가 왜 생각났을까요... 참  ...궁금허네....ㅋㅋㅋㅋ

 

새벽 두시네요.........

울신랑이 들어와야 잠이 올것같은데....

 

아 외로운 이밤 ~~~~~~

참말로 맘이 거시기 해부네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