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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올린다고 욕하지 마시고...


BY 아줌마 2006-03-17

안녕하세요~

 

이런 글 올린다고 욕하지 마시고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가지 읽어보시옵고...

 

제가 코 수술을 좀 했으면 하거든요.

 

참고로 저는 40대 아줌마 입니다.

 

왜 코수술을 결심을 했느냐하면... 제가 콧대가 낮고 코길이가 짧고 그리고 코끝이 약간 위로 들려져서 코안이 다 들여다 보여요.

 

그러나 지금까지는 꿋꿋하게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아이들도 커가고..

제가 조금만 더운 음식을 먹어도 콧물이 나오는데, 그 콧물을 닦고나면 코안에 지저분한것들이 다 보이는 거예요.

그러니 자꾸 코로 손이가고.... 그것을 보는 아이들이 지저분하게 왜 자꾸 코를 만지느냐고 하고... 그런데 코안에 지저분한것들이 보이니.. 수시로 코안에 뭐가 보이지 않나 신경이 쓰여 자꾸 손이가고... 거울을 들여다보게 되고.... 정말 여간 콤플렉스가 아닌거예요.

 

그래서... 더 나이들기 전에 큰 맘먹고 콧구멍이 안 들여다 보이게 코 수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그래서... 혹시 코 수술 해 보신 분들이나 아니면 주위분들중 코 수술하신 분들 이야기 들어보시고 추천해 주실만한 좋은 셩형외과가 있으면 정보를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 나이에 이뻐지려고 그러는건 절대로 아니구요. 그러한 콤플렉스때문에 그나마 앞으로 남은 인생 그러한 지저분한 짓(?)을 하지 않고 살고 싶어서요.

(ㅎㅎ 그 참에 낮은 콧대도 좀 올라가서 보기 좋으면 더 좋구요. ^^)

 

이런 글 썼다고 욕 하지 않으실거죠?

 

에구..다들 먹고살기 바쁘다는데, 이런글 올렸다고 욕하지 말으셔요.

저도 아이셋 공부시키면서 힘들답니다.

 

수술비가 얼마나 하는지 모르지만... 딸아이들이 아르바이트 해서 번 돈 (엄마 꼭 코 수술하라고..) 그리고 제가 그동안 조금식 푼푼히 모은돈 해서... 수술을 좀 해볼까해요.

 

맨날 코로 가는 손 ... 때문에요......

남이랑 이야기 할때도 온통 코에 신경이 쓰여요. (정확히 말하면 코 안) 혹시 코 안에 뭐가 묻어있어서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나 싶어서요.

 

정보 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