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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시원하게 살고싶다!
BY 박소영 2006-03-21

난지공원 그중에서도 하늘공원에서 올봄 첫 나들이 현장을 찍었습니다.
조금있으면 두돌이 되는 우리 아들과 시원함 봄바람 맞으며 코끝에 바람넣으니 이제야 숨쉬기가 원활해지는듯 하더군요^^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는데 봄바람 맞고 바람나면 어쩌지요?^^
하고싶은 것 많고 먹고 싶은 것 많았던 미스 시절로 잠깐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물론 내가 과거에 빠져 붕붕 날아다니지 않도록 현실이라는 우리 아들 녀석이 함께 했지만요.
봄바람에 행복한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