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깻잎?을 간간하게 무쳐서 파는걸 먹어보고

연하고 고소해서  자꾸 사먹을것이 아니라

직접해야겠다 생각해서 바라깻잎 한봉지를 천원주고 사왔어요

끓는물에 팔팔끓여 데쳐서 꽈~악 짜서 무쳐놓으니

왜 그렇게 질긴지 다시 후라이판에 부어서 참기름넣고

달달 볶으니 더욱더 질겨져 소힘줄 저리가라 하네여

나참 나물이 일케 질겨지는것 첨봤어여

시금치같은 나물은 폭폭 오래 삶아버리면 죽처럼 되버리는게 채소 잖아여

깻잎 이것은 희얀한 채소래여

언냐덜 깻잎 연하게 무치는 요리 좀 가르쳐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