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TGI, 마르쉐, 베니건스 등등....
고급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20-30대 남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답니다.
흥미로운 설문 몇개 올립니다.
1.이 레스토랑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가? (복수응답)
-가격이 너무 비싸다. (88%)
-줄서서 기다리기 짜증난다.(60%)
-맛이 없다.(50%)
-조용히 식사를 즐기기 힘들다.(산만하다) (33%)
-올만하다....등등의 긍정적인 평가 (3%)
2.이곳에 온 이유는 무엇인가?
-애인(또는 배우자)가 가자고 졸라서...(70%)
-있어 보이니까...(20%)
3.식사비용은 어떻게 분담했는가?
-내가(남자 혼자) 부담했다. (85%)
-둘이 분담했다. (13%)
-애인이(또는 배우자가) 냈다 (2%)
4.동성 친구와 같이 온적이 있는가?
-한번도 없다. (95%) -_-;;
5.친한 동성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한다면...?
-다른데 가자고 한다. (90%)
6.왜 애인이(또는 배우자가) 가자고 할때 거절하지 못하는가?
-돈없어 피하는 걸로 오해받을까봐.(60%)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가자고 하니까 싫어도 간다.(20%)
7.애인과(또는 배우자와) 함께 있는, 당신과 나이가 비슷한 남자들을 레스토랑에서 봤을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동병상련이다.오고싶지 않은데 온 것으로 보인다.(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