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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안전한 나라


BY 이규화 2006-04-03

우리 자녀에게 안전한 나라를 선물하자!

주말이라 도심을 떠나 포근한 시골의 공기를 마시러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섰다.

어디를 간다는 말에 무조건 좋아라 하는 아이들!

간단한 복장에 식사도 사먹을 요령으로 몸만 실었는데...

톨게이트에서부터 교통사고로 정체... 정체... 이런 뉴스가 자막으로 안내되고 있어서

얼른 교통방송을 청취했다.

사고내용은 알 수없지만 사고가 참 많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이들을 돌아보는데...

안전띠를 매주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얘들아, 안전띠 매!! 얼른!

처음이고 맞지도 않아서 답답하고 불편하겠지만, 내가 차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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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나니 불편한 것도 잊고 마냥 즐거운 아이들!

우린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지만 한편으론 오늘 교통사고난 사람들을 생각했다.

우린 무사하지만...  계속 무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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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린이용 안전벨트 길이 조절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 아이들용으로 2개를 주문하면서 우리 아줌마들이 정보를 공유해야한다는

생각에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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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부들은 아이들이 안전한 나라를 선물해야 한다.

매직가드는 어린이의 키에 맞추어 안전벨트의 길이와 각도를 조절해 주는 요긴한 장구이다.

이제 어딜가려면 차를 이용하기 다반사인데 아이들에겐 반드시 매직가드를 해주어야 한다.

우리들의 정보공유가 바로 아줌마의 힘!!이다.

매직가드를 검색어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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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홧팅! 아줌마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