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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 자꾸 느네요.


BY 딸둘마미 2006-04-03

처음으로 올리는 글입니다.

요즘은 너무 무력하게 힘도 없습니다.

큰딸 초등학교 입학했고 둘재딸 4살입니다.

경제적으로 돈을 벌고 싶은데 아직은 집에서 아이들 뒷바라지 해야할것 같아 집에서 할수 있는 작은 부업이라도 하고싶은데 영 찾기가 어렵네요.

결혼 8년이 지나고 요즘은 남편도 싫습니다.

천날만날 회사에서 스트레스받아 짜증내고 우울한 기분 나 까지 전염되는것같습니다.

뭐가 그리 스트레스가 많은지 처음에는 위로를 했지만 이제는 짜증입니다.

무슨남자가 남들 다하는 사회생활 인간관계잘 하지도 못하고..

이런말 하고싶지만 내혼자 속으로 이야기합니다.

경제적으로라도 넉넉하면 쇼핑이나하고 스트레스 풀고싶지만 스트레스풀만한것이 없어서 여기에 하소연합니다.

집에서할수있는 부업없을까요?

한달에 많이 않벌어도되니 조금이라도 벌고싶습니다. 참고로 여긴 대구입니다.

제 하소연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