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를 기억하시나요...
2000년도에 뻔질나게 드나들던 '꼬마주부'인데요.
무엇을 검색하다가, 문득...검색물에 '아줌마 닷컴'이 있었습니다.
오래 전에 떠나 온 친정집 대문 앞에서 잠시 망설이듯 망설이다가 클릭했네요.
여전히 향기로운 아컴....
메뉴가 많아져서 정신이 좀 없지만, 그래도 여기...토크토크와 사이버작가..는 그대로네요.
그 때 함께 글을 나누던 작가님들은 여전히 여기에 계신지.
그리고, 영자님과 norway님도 이 곳을 지키고 계신지요.....
저는, 5년만에 아가도 낳고, 30대로 접어들었답니다.
이제는 이 곳에서 아가 얘기를 써야겠네요.
제가 썼던 '꼬마주부의 알콩달콩'이 아직도 이 사이트에 남아있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모두들....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