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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몇 년만에 와 본, 아컴인지...


BY 꼬마주부 2006-04-06

혹시, 저를 기억하시나요...

2000년도에 뻔질나게 드나들던 '꼬마주부'인데요.

 

무엇을 검색하다가, 문득...검색물에 '아줌마 닷컴'이 있었습니다.

오래 전에 떠나 온 친정집 대문 앞에서 잠시 망설이듯 망설이다가 클릭했네요.

여전히 향기로운 아컴....

 

메뉴가 많아져서 정신이 좀 없지만, 그래도 여기...토크토크와 사이버작가..는 그대로네요.

그 때 함께 글을 나누던 작가님들은 여전히 여기에 계신지.

그리고, 영자님과 norway님도 이 곳을 지키고 계신지요.....

 

저는, 5년만에 아가도 낳고, 30대로 접어들었답니다.

 

이제는 이 곳에서 아가 얘기를 써야겠네요.

 

제가 썼던 '꼬마주부의 알콩달콩'이 아직도 이 사이트에 남아있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모두들....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