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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기절시키러 가요!!!!!!!!!!!!!


BY 파랑새 2006-04-07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예쁘네요

행복한 아침이지요

청소하고 빨래열고

라디오 들으며 요렇게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를 만들고 있어요

오늘 알바도 연락두절이고

친구랑 밖에 쑥 잡으러 가요

어제보니 논둑에 아즈망들이 쫙 깔렸어요

그란디

글쎄 쑥들이 내 미모에 반해서

다 기절을 했어요

그래서 오늘 기절한 쑥들 잡으로 가요

커피물 끓이고 있어요

보온병에 넣어서

들판에서 먹는 커피맛이 짱이에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아침을 보내고 있지요

늘 즐겁게 살려고 하니

약간은 지루한 일상이지만

너무 행복하고 조아요

다들 그렇지요.............

오늘은 제가 밥을 사는날 이지요

오래살려면 국수를 먹어야겠지요 ㅋㅋㅋ

나.............

이대로 늘 예쁘게 살아가고 싶다

별님!

여기는 울산하고도 북구 연암동이지요

경주라구요

어매

조은곳에 사네요

우리 그날 벚꽃보고 새벽쯤에 왔시요

자주 들러서

살아가는 이야기 해 주3!!!!!!!!!!!

나는야

남들 일상이 궁금하고 또 공감하고

즐거워하는 그냥 평범한 아즈망이지요

아............3학년 9반이에요

모두 모두 다...........거시기

엄청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쑥떡하면 드시러 와요............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