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날씨 때문이다.
어제 남편 생일상 치르느라 온 몸이 쑤신다.
점심쯤 시장 가서 고추 , 토마토 사다 심어놨다.
작은 로즈마리 , 산세 베리아도 옮겨 심어 놓고...
꽃 화분도 몇개 살 생각....
집 건너편에 피어있는 노란 개나리가 참 이쁘다 화사하다.
낼은 황사여도 오늘은 날이 행복하게 만든다.
잘 정돈한 화분들이 보기 좋다.
너무나 사소한 곳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