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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후보에 대한 개인소견


BY 대선후 2006-05-03

정치와 나랏살림살이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요즘 사람들의 공통분모적 인식과 걱정은    

. 갈수록 살기가 힘들어진다.
. 盧武현 氏는 국민을 죽이는 정치를 한다.  
. 대선후보 중 대통감이 없다. 는 것이다. 

전화선을 교체하러 방문했던 기사도, 
끈떨어진 샌들을 고치러갔다 잠시 정치 이야길 나누었던 신발병원장도 
산책길에서  만난 아가씨도 하나같이 똑같은 말을 했다. 

어느 날 갑자기 청와대에 입성한 初者 노무현의 아마츄어리즘이 
얼마나 위험하고 턱도 아닌지를   뼈와 살로  터득한 데다    
그의 실정에 따른  반대급부적 보상심리 탓이리라.     
차기지도자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무엇보다 큰 것 같은데 
설상가상으로 현재 거론되는 대선후보들 중 대통감이 전무하니
희망과 살맛을 말하기엔 90% 부족할 수 밖에 없을 터,
   
안목도 현실체감온도도 다들 비슷비슷한 모양인지 
정동영도 이명박도 박근혜도 아니란 것이다.    
한 마디로 아직 멀었다는 것. 
고건 씨는 거의 화제에 오르지도 않는다.

그러나 탄핵정국때 대통권한 대행을 무난하게 치러낸  
중후한 이미지에 때문인지 어쩐지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맡아놓고 일등을 달리고 있다. 
어쩌면 시국이 극도록 불안한 탓에  
다른 이에 비해 국정경험, 안정감 등이 비교적 앞서는 인물을 선호하는 것일지도.

페어플레이로 나가도 뚜껑을 열면 고건이 앞서는 그림이 나올 법한데   
이제 곧 본격적 폭로음해 작전이 막을 올리면  
한나라당 후보들의 대선가도는 불보듯 뻔할 것이다.  
이명박은 오픈게임에서부터 갈짓자로 휘청거리고  있지 않은가.  

이것이 앞으로 펼쳐질 내놓은 대선공식이며 실체이다.  
그 무슨 용빼는 재주로도 피하거나 비켜설 수 없는 사면초가 형국이다. 
절대적 최후의 비상구, 정면 돌파구는 李會昌님 뿐이다. 

털어 먼지 안 나는 사람은 없지만 
두번의 모진 시련 덕분에 그 어떤 중상모략도 먹혀들 수 없는 
철저히 대쪽같은 완벽성과 추진력 국정경험을 획득하신 분이다.
이, 박, 손의 능력과 장점을 한몸에 갖추고 계신 최고 경륜자이시다.    

좌익정권과 갈라서는 절대적 방법론, DJ도 세번이나 대선실패뒤  정계은퇴선언후
영국行,
벼랑끝까지 내몰린 대한민국을 구출하는 필승작전은 그것 말곤 달리 없다는 사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리라.

도둑이 들어 쑥대밭으로 화한 집안을 제대로 수습하는 것은 
어린아이가 아니라 잘 익은 어른의 손끝이고 능력이다.
패할 확률이 99,99% 인 게임에 쏟아붓는 무의미한 에너지를 
昌을 불러내고 昌을 추대하는 쪽으로 쉽쓸어 모아야 할 때다.
이, 박 지지자들의 전폭적 인식의 변화있기를.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昌을 취하느냐 버리느냐, 
대한민국 내일의 삶과 죽음이  바로 거기 달렸음에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