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엄시는 며눌이 단 둘 뿐인기라... 둘 뿐닌 며눌을 워째 그리
미워 하시능가는 내도 모르것다잉.
내 흉은 동서한테 보고...하나뿐인 동서 흉은 행님인 나한테 본다.
그것도 머리가 좋아야 한다 안하나?
울 동서 첫애낳고 나름대로 힘들었다. 정신적,육체적으로...
그라고 월매나 둘째 타령을 하등가 내가 다 힘에 부치드라잉.
그란디 드디어 아가 생겼다. 동서 축하한대이~
시엄시: 느그 동서는 내 어제 가 보이 꼬라지를 웃기도 않게 허고 집꼴허구...
아주 난장이드래이~~
행 님: 힘들때죠.
돌아서서 주방 갔다오는 순간 시엄시 용량이 팍 떨어져서버리
시엄시: 그것이 둘째 갖었을 떈 더 가관!! 물도 토해구마. 꼬라지허고
즈그 신랑도 굶기고 집도 너저분 허고...그래도 아덜이면 다행이게.
또 딸!! 아구마 ...되는일이 없대이. 안그나?
행 님: 어처구니가 없어서 죽을라는 표정 ~~~@?@~~~누가 둘째를?
또 딸을 낳았능대? 환장하갔구마이~ 잘난 아덜 굶긴게 사무치누마요.
증말...말이 팍탁 막혀븐다.
시엄시 눈동자가 순식간에 빙그르르 풀려서 얼음맹치로 서 있다. 꿈쩍을 몬한다.
그르니까 머리를 자아알 쓰등가, 욕하는 습관과 일상을 나이 드신맹큼 버리등가
고마 물이 팍 어퍼져 불었어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