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른다섯인 여동생 이야기를 몇번이나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인연이 아닌지 잘 되지 않았고 다른곳에 인연이 있었는지 아는분의
중매로 작년 5월29일에 결혼을 하여 지금은 착하고 성실한 제부와 열심히
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허니문베이비로 들어선 조카의 웃음도 볼수 있어서 참 좋은날들 입니다.
자신의 인연은 어딘가에 있을거에요.. 아직은 인연을 찾지 못해 방황(?) 하는
모든 님들에게 좋은 인연 찾으시길 바래보면서 화창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