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해마다 오월이면 선생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작은카드 한장 자그마한 케익한개 보내드렸었는대
해마다 한번쯤 찾아 뵙겠다고 하면서도 그 일이 왜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
또 그렇게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넘기려니 자꾸 송구스럽습니다.
마음은 색 다른 이벤트를 하고 싶었건만 이짖도 저짖도 생각으로 머물고 말았네요
이것 저것 삶은 끝임없이 문제를 일으키고 바쁘고 어렵고 얽히고 섥히고
선생님 건강하세요
무심히 넘겨버리는 오늘 무슨일이 있나 걱정하지 마시구요
올핸 무슨일이 있어도 찾아뵙는것으로 내 마음속 특별 이벤트를 대신 하려 합니다
집안 모두 편안하시구요 안녕히계셔요
제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