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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웃자! 웃자!

친정엄마가 74세 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그래도 정정하셨는데

이번에 가서 엄마를 보니 정말 할머니가 다 되셨더라구요..

허리도 굽어있고..정말 아무것도 해드린게 없는데 맘이 너무

아픕니다..

기운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 하시네요..

우선 기운부터 내야 병원에 가서 약이라도 먹을텐데..

빠른시일내로 원기회복하는데 좋은게 뭐가 없을까요?

나이가 드셔서 어쩔수 없다는건 알지만 뭐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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