툐욜날 아침에 우리아이가 가면을 만들다가 가위질을 잘못해서 가면이찢어지고 말았네여.(우리아이는 6살 여자아이)

저한태 붙여달라고 한것이 집어던지면서  애기하더라구여..

고의로 그런건아니지만 아무튼 무엇이든 던지는 버릇은 잘못된것 같아서

야단을 좀치고 다시 제가하던일을 하고있었어여

조금후에 아이가 종이에 멀 써가지고 왔느데..

"엄마 제성한니다""

라고써서는 저더러 보라고하네여 우습기도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

"그래 니가멀 잘못했는지 알겠니??"하니 서러웠는지 울음을 터트리더라구여..

안아주면서 나가 잘못한걸 알고 반성할줄아니 엄마는 그걸로 용서할께...

다독거려 주면서 근데 글자 틀렸다...ㅎㅎ

아무튼 기특하기도하고 대견스러워서 하루종일 웃었답니다...

이래서 아이 키울때 힘들다가고 이런것 때문에 힘든맘이 다사라지나봐여...

엄마들 아이열심히 키워보자구영!!!!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