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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공개수업을 다녀와서


BY 엄마 2006-05-24

학교 수업 참관하고 와서 심난합니다

너무 멀뚱하고 소심하고 어려 보이는 딸때문에요

나름대로 열심히 키운다고 생각하는데...

원래 말수적고 내성적이긴 합니다

아빠가 유난히 내향성이니까요

저학년때는 느리지만 야무지다 ,똑똑하다

소리를 들었는데...

이번에 가서 보니 왜그렇게 여러얘들틈에서

멀뚱해 보이는지, 모지라 보이는지

다른애들이 좀 무시하는거 같기도 하고

휴~~~~~~~

집에서 볼때는 좀 느리고 고지식하긴해도

귀엽고 재주있는 딸인데

ㅇ어제 가서 보니 발랄한 다른 아이들속에서

작아 보이네요

성격이 소심한 우리딸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