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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니랑 여동숭 왔당..ㅎㅎ


BY ㅈ~ 2006-05-24

친정 엄니 생신때도  못가공..

어버이날도  못가뵙고...

여동생  휴가 맞춰

외손주와 조카 보공 잡다공..

엄니랑..동숭이  서울서  창원서  내려 왔다..ㅎㅎ

넘  감사하쥐..내야..ㅎㅎ

근디  애들이  시험 때라  학원서

아적  안  온다...

저녁엔..

친정 식구  남 동생까지  합류 한다니..

저녁이나  근처가  묵을란다...

친구들아..

내  기분 째지겠제..ㅎㅎ

친정이란  언제 들어도  좋은 것이잔아..ㅎㅎ

여동생이  근 20만원대  핸두빡구 사왔네..

(지지배  현찰로 주지..ㅋㅋ

니두  살아봐  핸두박꾸부다  현찰이 났제..

이 나이에  핸두밖꾸  손바닥만한것  워대가  땟갈

낸댜...헐..)

하여간에  이리  저리  밀린 이바구 허궁..

저녁 묵고 이냥  간다네..

조카들이  넘 보구 잡아서

이 먼길을 달려 왔다니..

시집가..지  새끼나  놓공  살제..ㅉㅉ

그래도  내  피붙이라...

참  좋타ㅏㅏㅏㅏ

주야  항상 어디가도

밝고  에너지가  돼는 사람이

되길  언니가  기도 할께..

엄니  늘  건강만  해 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