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니 생신때도 못가공..
어버이날도 못가뵙고...
여동생 휴가 맞춰
외손주와 조카 보공 잡다공..
엄니랑..동숭이 서울서 창원서 내려 왔다..ㅎㅎ
넘 감사하쥐..내야..ㅎㅎ
근디 애들이 시험 때라 학원서
아적 안 온다...
저녁엔..
친정 식구 남 동생까지 합류 한다니..
저녁이나 근처가 묵을란다...
친구들아..
내 기분 째지겠제..ㅎㅎ
친정이란 언제 들어도 좋은 것이잔아..ㅎㅎ
여동생이 근 20만원대 핸두빡구 사왔네..
(지지배 현찰로 주지..ㅋㅋ
니두 살아봐 핸두박꾸부다 현찰이 났제..
이 나이에 핸두밖꾸 손바닥만한것 워대가 땟갈
낸댜...헐..)
하여간에 이리 저리 밀린 이바구 허궁..
저녁 묵고 이냥 간다네..
조카들이 넘 보구 잡아서
이 먼길을 달려 왔다니..
시집가..지 새끼나 놓공 살제..ㅉㅉ
그래도 내 피붙이라...
참 좋타ㅏㅏㅏㅏ
주야 항상 어디가도
밝고 에너지가 돼는 사람이
되길 언니가 기도 할께..
엄니 늘 건강만 해 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