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충무국민학교 졸업생 그리고 56년생
우연히 줌마네 들어왔더니...
참 멀리도 왔는것 같애
학교 운동장은 서구청으로 리모델링 되어 있었어
학교 겉모양은 그대로 이고 학교앞 육교는 예전 그대로 이고 졸업식때 선생님이 배웅하던
모습은 선한데...
지금은 알수 없는 친구들 모습만이 .... 어렵풋이 남아 있구나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세월이 되었어 이렇게 먼 기억이 되리란걸 몰랐구나
참 아름다운 시절인걸 이제야 알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