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이별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엄마 혼자 이별을 준비하면, 난 어떡 합니까....
아직도 이렇게 엄마를 원하는데,
엄마는 왜 날 떠나려 하십니까.....
언젠가는 이별의 날이 오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아닌데....
사랑해요. 평생을 자식을 위해 살아오신 나에 사량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