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서운한 생일은 뒤로하고
(아귀찜 한 그릇에..신랑 병원가
주무신다고 혔잔아..ㅎㅎ)
오늘에 새날은 밝았잔여....
일어나 애들 챙기고..
두넘다 아침 안 묵는다기에
우유에 콘푸태워 먹이고 있으려니
내가 배가 고픈거여..
그래 신랑 없는 막간을 타
사발면 두개 있는것
일을 저질렸두만..아침부터..
이 두넘이 덤벼드네 신랑있음
날리 났을것이여..ㅎㅎ
(애들 라면 먹인다공..ㅋㅋ)
맛나게 묵고 돌아서는데..
이넘들 점심때라공 또 점심 주라네..ㅎㅎ
참 크는 넘들이라..엄청 묵네..ㅎㅎ
그러자 신랑 연락와 시부 병원서 내려 오는길이니...
애들 데리공 밖에 나가 괴기 구워 먹이자네..
그래 금방 준비 혔네 쇠괴기는 있는것이공
금방 양념 좀 해두공 생고기도 좀해두공
쌈장에 소금장에 김치에 음료에
다 준비허공 5분 화장하니 오네..
바로 근처 운동장에 나가 애들 구워 먹이공..
(이넘들 금방도 뽁음밥도 또 묵었는데...
울매나 맛나게 묵는지..어디 굶었나..ㅋㅋ)
신랑 애들 에게
한시간 봉사..
내하공 30분 드라이브..
그라공 집에와 씻고 맛사쥐
해달라네..헐..맛사지 크림 바닦난다..ㅋㅋ
그리 기쁨조 수행..3시간 만에 도 탈출해 나가 버렸다..
아는 형님들이 불러네..저녁 드신다네..이런..ㅆㅆ
낸 이러고 산다..우찌나 잘난 신랑과 같이 사는쥐
늘 바뽀...나중에 밤 11시나 12시 됌..술돼
또 불러 내룰 것이다...
내리온다..데이또 하자..
그라고는 아파트 한바퀴 돌고 들어 오겠제..
무늬만 맨날 이쁘다니까..ㅋㅋ
이러고 이 주가 정리가 돼네요..
님들은 이주 어땟나요..
다가오는 주는 선거도 있는데..
모두 공명선거 하심써
하루 늘어난 휴일 잘 보낸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