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맘들에게 좀 물어봅시다
요즘은 임산부들이 일부러 배꼽티 입나요?
내가 헬쓰장에서 보니 왠 아주젊은 새댁이 임신을 했는데요
대충보니 한 7~8개월쯤 되 보이는데 배가 아주 많이 불룩해요
그런대 배꼽티를 입고 운동을 하더군요
물론 임산부이니 그에맞는 적당한 운동을 가볍게 하더군요
그런대 들리는 말로는 보이지 않겠지만
아기에게 세상을 더 가까이 느끼게 하기위해
일부러 꼭 배꼽이라기 보다 배를 드러내고 운동하는것이
아닐까 라고들 하더군요
그말을 들으니 불룩한 배를 드러내고 하는것이
못내 보기싫더니만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남자회원들이 볼때에는 이런 시대의 흐름을 알지못하고
칠칠맞고 얌전치못한 차림이라고 흉볼것만같아
같은여자로서 민망하더군요
아주젊은 멋쟁이 아가씨들이 완벽한 배꼽티를
입은것은 이제 받아들이겠지만 그게아니고
요즘 노소를 막론하고 골반바지에 상의는 짧아서
슬쩍슬쩍 배꼽들이 보이고 대충매체 에서 더 선동적으로
정식배꼽티가 아니라도 다들 배꼽이 슬쩍슬쩍 보이는데
난 구식이라 그런지 도무지 찝찝하데요
남자들은 이런 시대의 유행이랄까 그런것인줄도 모르고
여자들이 칠칠맞다고 생각지나 않을까요?
젊은 남자들은 이해해 줄지 몰라도
중장년층 할아버지 할머니 그런분들은
요즘 여자들의 슬쩍슬쩍 보이는 배꼽을 어떻게
느끼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