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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일으키는 강남터미널의 양극화 ........실제로 가서 확인을 해보이소 ~


BY 나텅식 2006-06-09

 

강남버스터미널 호남선과 경부선의 차별에 열 받은이.. 
작성일: 2006/06/09
작성자: 열받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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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얘기하지만, 난 지역감정 같은 것 일으킬 생각이 전혀없다.


두 번째 강남버스터미널을 이용 했다.
첫 번째는 지하철역에 내려서 한번 만에 잘 찾아 갔다.
그런데 두 변째에는 “한번 가봤으니 쉽게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 하고
걱정안하고 찾아 들어갔다.지하철역에 내려서 표지판이 가르키는 대로 2층에 내렸다.
그런데 웬걸 터미널 경치가 영 다른 거였다.

왜냐,  지난번 버스터미널은 헛간 같은 곳 이였는데, 파리가 득실거리고,
환경이 몹시 아니다 싶은 그런 장소였는데, 의자도 엉망진창 낡을 대로 낡았었는데,
그리고 분위기 썰렁...

이번에는 왠 삐까뻔쩍, 백화점에, 휴식공간에다가,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따뜻한 인테리어로 인한 따뜻한 분위기, 난 뭔가 전에 하고 왜 이렇게 다른가?
내가 전에는 다른 곳 출구쪽으로 들어왔나보다, 그래서 전에 본 롯데리아만
열심히 찾았다. 롯데리아 옆에 매표구가 있었기에...
드디어 “찾았다“ 하고 안도 하고 주위를 둘러보는 순간 ”아닌데”
전에는 이렇게 삐까뻔쩍한 의자가 없었는데...
그리곤 한번더 둘러봤다  전신에 호남선만 있는 것이었다.
그랬다, 여기는 경부선은 아예 없고 호남선만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시간이 아주 촉박한 관계로 더 이상 둘러 보지 못하고 급하게,
"그러면 경부선은 어디에 있는 거야” 하고 급히 찾기 시작했다.

나만이 아니라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의 상식일 것이다.
호남선이 있으면 같은 건물에 다른 노선도 마찬가지로 있을 것이라는 것!!!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완전히 이 건물을 벗어나야지만, 경부선 터미널과 건물이 있는 것이었다.
그것만 해도 열받을 노릇인데, 한 술 더 떠서 경부선으로 통하는 통로도 없고,
거기다, 길도 바로 연결되어있지 않고 빙 돌아서 비포장 길을 가야지만 경부선터미널이
초라하게 보이는 것이었다.그 날따라 비가 와서 질퍽질퍽 신발이 엉망이 됐다.

그날 나는 엄청 열나서 마구 욕을 해댔다.
누군지 말 안해도 알겠쪄?

누군가가 역대 대통령들이 다수 영남에서 나왔기 때문에, 영남이 엄청 많이 혜택을
보지 않았냐는 귀신 신나락 까먹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지만,
사실 그 통들이 영남에 해준게 뭐냐고요 ~~~?
아무 것도 없다,
부산시.대구를 정부에서 거들어서 뭐하나라도 된 것 있으면 이야기 해 보셈!!!

오히려 서울사람들보다도 더 열심히 서울만 크게 비대하게 발전시켰을 뿐이다.
부산,대구에 있던 기업들 서울로 옮겨가도록 여건 조성하고....
여기에 딴지 걸고 싶은 사람 걸어도 좋다.
내가 생각하는 범위내에서는 얼마든지 답해 주겠다.

어느 역대 대통령 시절에도 터미널을 이분화 하지는 않았다.
왜 터미널 까지 양극화 시키는가?요즘 양비론을 극심하게 국민들에게 심어주더니,
그게 실감나는 하나의 케이스였다.이 글 보고 열 안내는 영남 사람있으면,
그는 아마도 영남인이 아니리라 여겨진다.
엄청 열 받는 하루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