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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래지마세요


BY 어우동 2006-06-21


▲ '아르 누보' 화풍의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그린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이 지난 18일 회화 사상 최고가인 1억3500만 달러(약 1297억원)에 팔렸다. 그림은 화장품 재벌인 로널드 로더가 블로흐 바우어의 후손들로부터 구입했다. 이는 2004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억410만 달러에 낙찰된 파블로 피카소의 '파이프를 든 소년'이 세운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