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10

이렇게 생각해도 될까^^


BY 공감 2006-06-21

♣ 1
남의 딸이 애인이 많으면 행실이 가벼워서이고,
내 딸이 애인이 많으면 인기가 좋아서이다

♣ 2
남이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치맛바람 때문이고,
내가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높은 교육열 때문이다

♣ 3.
며느리에게는,"시집을 왔으니 이 집 풍속을 따라야 한다"
딸에게는, "시집가더라도 자기 생활을 가져야 한다."

♣ 4
며느리가 친정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남편 몰래 돈을 빼돌리는 것이고,
딸이 친정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길러준데 대한 보답이다

♣ 5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 6
남의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누구에게나 주는 상을 어쩌다 받은 것이고,내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 7
남이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문제아 만드는 것이고,
내가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기를 살려 주는 것이다.

♣ 8
남의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내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해서이다.

♣ 9
며느리가 부부싸움을 하면, "여자가 참아야 한다."
딸이 부부싸움을 하면"아무리 남편이라도 따질건 따져야 한다"

♣ 10
남이 내 아이를 나무라는 것은 이성을 잃고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이
고, 내가 남의 아이를 꾸짖는 건 어른 된 도리로 타이르는 것이다.

♣ 11
남의 아이가 대학 입시에 낙방하면 실력이 없으니 당연한 일이고,
우리 아이가 대학 입시에 낙방하면 워낙 경쟁률이 치열했기 때문이다.

♣ 12
내 아이가 어디 가서 맞고 오면 쫓아가서 때린 아이를 혼내줘야 하고
내 아이가 어디 가서 때리고 오면 아이들 싸움에
어른이 참견할 필요가 없다고 접어둔다.

♣ 13
남의 아이가 눈치 빠르면 약삭빨라서이고,
내 아이가 눈치 빠르면 영리하기 때문이다.

♣ 14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일은 줏대 없는 일이다.

♣ 15
남의 딸이 말이 많으면 수다스러운 것이고,
내 딸이 말이 많으면 붙임성이 있는 것이다.

♣ 16
남이 아이를 셋 두면 무식한 거고,
내가 아이를 셋 두면 다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