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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리셔서 그러신가?저희 신랑두 그래여,,,저희신랑28


BY dlstod28 2006-07-25

저희는 올해 4월에 식올렸구여 딸아이는 10개월이구여 ㅎ 저는 24이거든여 !! 근데 저두 시댁살거든여 여기두 시골이여!! 임신을 먼저 해서 부랴부랴 식올렸거든여 사실 근데 왜 시댁세 사냐구여? 시댁이 집사줄돈이 없어서 이렇게 짜증나게 산답니다 엄청 스트레스 바다여... 이래라 저래라 간섭두 장난아니공, 저두 한참 놀나인데 시집와서 바람두 쐬구 놀러두 가끔 가면 조은데 신랑은 지만 나다니면서 놀라구한답니다!! 그래서 항상 싸운답니다 ㅡㅡ;;; 글구 싸우다가두 꼭 부모 말꺼내면서 지랄하구여!! 옛날일 다 끄내면서 지랄하구여 완전 다혈질에다 짜증나는 비형입니다 자기생각만하구여,, 다 시켜먹구여 철들겠져 어쩌게써여 쥐죽은듯이 살아야져,,,,,,,, 사실 맨날 말론 미안하다 잘할께 하는데 잘안되나봐여 췟 ㅡㅡ;;; 전 막 시댁어른들한테 대들구 그래서 절 더 시러할꺼예여 ㅋ 막 살기 불편하다구 대놓구 말했거든여 대들면서 ㅎ 그럴라구 한건 아니였는데 신랑이 막 욕하면서 소리지르면서 저한테 그러는데 시어머니가 또 같이 막 염병떨더라구여 그래서 눈깔돌아서 질러버려써여............재수없어여 시어머니 ~ 그래서 결국 2년후에 분가하랍니다 하루두 견디기 힘들어여 사실........... 여튼 시댁살이는 여러모로 힘드시죠? 계속 말씀해보시는수밖에 없어여 저두 막 울구불구 얘기두해보구 별 방법 다 동원했더니 이제 양심에 가책을 느끼나 조금씩 달리집니다 ㅎㅎ 시댁살이 힘내세여,,,님 심정 제가 잘압니다 힘내시구 계속 밀어붙어보세여 ,,,,,,,,,,,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