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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빼러가던 중~~


BY ㅈ~ 2006-06-27

 

 

 




 

그래  달고나 님아~~~

사랑하는 우리  동숭들이

마이 드와~~기분 째진당..ㅎㅎ

 

모꼬야..소니야~~~

자주  드오니랑...ㅎㅎ

 

아카시아님은..신랑캉  산에

댕깃다공  자랑혀공..ㅎㅎ

달고나 님은  어른들  안계실때라동  

신랑혀공  신혼하제..분위기  몰라 주는

신랑들은  그런날

다 우데로 간겨..ㅉㅉㅉ

니 허벅쥐나..내 허벅쥐나...ㅋㅋ

찌르다  볼일다 보것당..헐~~~ㅋㅋ

 

<~좀전  사건을  올릴께요~>

신랑;~아침엔  새밥 좀 해묵자~~

(..2~3년을  전업 주부함써..

하도  시모가 신랑 입을 갖차나..

뚝배기 밥  냄비밥 혀서 대령 했슴당..

요즘  쬐게  풀린것인디~~)

(~엊저녁   자기 따라 나갔다..

늦는 바람에  저녁을  못 먹는 바람에

식은 밥에 장어조림에  오댕 조림

김치 찌개 먹던것 올릿다공  그러네요..

다이어트로 밥도  겨우  세수져 드심써..ㅠㅠ)

아침  분위기  좀 그랬음~~

그래  내가  출근 뒤에  문자 날맀지요..ㅎㅎ

 

마눌;~삐돌이 신랑  마눌  이 빼러 가는디  ..ㅉㅉ

가정에 대해 아는것 있나  ㅉㅉ

 ( 문자  답  무삭제  원본)

랑;에라이~가시나  아파서  눈물삘삘 

흘리삐라 ㅋㅋ

마눌;그런씩으로 하기쥐..ㅆㅆ

담에  당신  병원 갈때 기억 했다

복수 할끼당..우씨~~

랑;주거도  입만 갈아 가지고  쯪 쯪  딱하네.

펜치  가지고  아프게  해야되지  암~

마눌;~사무실  안 빠브낭..문자체 보니 

친구 아짐들 한테  문자 마이 보낸 솜씨다..ㅆㅆ

랑;~바쁘당!  죽지말구  사라서 도라와랑~~

마눌;~콱  죽으삘기당..

안 돌아 올끼당..

내  찾지마라~~ㅆㅆㅆㅆ

 

이상이  10분 전에  울 부부  문자 내용이

었습니다..원본  그대로 입니다..ㅋㅋ

 

살벌하죠..ㅎㅎ

 

 

이리  살벌한  문자  날리는 신랑을

여거  아컴에  고발 합니다..ㅎㅎ

울 신랑  정신  교육이 좀  필요하겠쥬ㅠㅠ

 

어제  멎진  지인이  등산 옷을 하나  사주드라구요..ㅎㅎ

자기는 안 주공...

물론  그만큼  울 신랑  잘 했겟죠..ㅎㅎ

그기  불만인쥐

아님...야밤에  눈  한번  안  맞춰 줬다공..ㅉㅉ

그기  불만인쥐...ㅋㅋ

괜히  반찬가지공  시비에...

사랑니  뽑으러 간다고 혔는데  모른척하공...우씨

 

우린  이러공  짜글락  그립니다..ㅎㅎ

오늘도  이리  하루를  여네요..

좀  잇다  병원가공..

오늘  맛사쥐는  접구...

한  몇일  아파야 겠죠..ㅎㅎ

그래  엊  저녁에  맥주 한잔 혔습니다..ㅎㅎ

근디  쓰고 보니  넘 길다..미안..ㅎㅎ

 

즐거운  오늘  되샴...ㅎㅎㅎ

 

추신;  답글  안 달면.....

유령에  집해서  밤에 

꿈에  나타 날거여ㅕㅕㅕ

모다들  알았쥐ㅣㅣㅣㅣ

흐  흐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