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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달고나 님아~~~
사랑하는 우리 동숭들이
마이 드와~~기분 째진당..ㅎㅎ
모꼬야..소니야~~~
자주 드오니랑...ㅎㅎ
아카시아님은..신랑캉 산에
댕깃다공 자랑혀공..ㅎㅎ
달고나 님은 어른들 안계실때라동
신랑혀공 신혼하제..분위기 몰라 주는
신랑들은 그런날
다 우데로 간겨..ㅉㅉㅉ
니 허벅쥐나..내 허벅쥐나...ㅋㅋ
찌르다 볼일다 보것당..헐~~~ㅋㅋ
<~좀전 사건을 올릴께요~>
신랑;~아침엔 새밥 좀 해묵자~~
(..2~3년을 전업 주부함써..
하도 시모가 신랑 입을 갖차나..
뚝배기 밥 냄비밥 혀서 대령 했슴당..
요즘 쬐게 풀린것인디~~)
(~엊저녁 자기 따라 나갔다..
늦는 바람에 저녁을 못 먹는 바람에
식은 밥에 장어조림에 오댕 조림
김치 찌개 먹던것 올릿다공 그러네요..
다이어트로 밥도 겨우 세수져 드심써..ㅠㅠ)
아침 분위기 좀 그랬음~~
그래 내가 출근 뒤에 문자 날맀지요..ㅎㅎ
마눌;~삐돌이 신랑 마눌 이 빼러 가는디 ..ㅉㅉ
가정에 대해 아는것 있나 ㅉㅉ
( 문자 답 무삭제 원본)
랑;에라이~가시나 아파서 눈물삘삘
흘리삐라 ㅋㅋ
마눌;그런씩으로 하기쥐..ㅆㅆ
담에 당신 병원 갈때 기억 했다
복수 할끼당..우씨~~
랑;주거도 입만 갈아 가지고 쯪 쯪 딱하네.
펜치 가지고 아프게 해야되지 암~
마눌;~사무실 안 빠브낭..문자체 보니
친구 아짐들 한테 문자 마이 보낸 솜씨다..ㅆㅆ
랑;~바쁘당! 죽지말구 사라서 도라와랑~~
마눌;~콱 죽으삘기당..
안 돌아 올끼당..
내 찾지마라~~ㅆㅆㅆㅆ
이상이 10분 전에 울 부부 문자 내용이
었습니다..원본 그대로 입니다..ㅋㅋ
살벌하죠..ㅎㅎ
이리 살벌한 문자 날리는 신랑을
여거 아컴에 고발 합니다..ㅎㅎ
울 신랑 정신 교육이 좀 필요하겠쥬ㅠㅠ
어제 멎진 지인이 등산 옷을 하나 사주드라구요..ㅎㅎ
자기는 안 주공...
물론 그만큼 울 신랑 잘 했겟죠..ㅎㅎ
그기 불만인쥐
아님...야밤에 눈 한번 안 맞춰 줬다공..ㅉㅉ
그기 불만인쥐...ㅋㅋ
괜히 반찬가지공 시비에...
사랑니 뽑으러 간다고 혔는데 모른척하공...우씨
우린 이러공 짜글락 그립니다..ㅎㅎ
오늘도 이리 하루를 여네요..
좀 잇다 병원가공..
오늘 맛사쥐는 접구...
한 몇일 아파야 겠죠..ㅎㅎ
그래 엊 저녁에 맥주 한잔 혔습니다..ㅎㅎ
근디 쓰고 보니 넘 길다..미안..ㅎㅎ
즐거운 오늘 되샴...ㅎㅎㅎ
추신; 답글 안 달면.....
유령에 집해서 밤에
꿈에 나타 날거여ㅕㅕㅕ
모다들 알았쥐ㅣㅣㅣㅣ
흐 흐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