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범엄마야 나 효형이 엄마야....
이제는 연락좀 하고 살자...
늘 목에 가시가 걸린듯 문득문득 생각이 나지만...
곧 연락이 올거라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위안을 삼아보지만....
너무 무심타....
얼마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휴대폰을 해보았지만.. 이미 오래전에 번호가 바뀌었다는
낯선 사람의 목소리만 들은채 끊어야 했어..
잘사니...
잘살지...
어느곳에서든 씩씩학고 꿋꿋이 잘 살고 있을거라 믿는다..
혹여 이 글을 보게된다면 연락좀 주라..
대구의 하정희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