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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월드컵 선수들의 삼행시


BY 만년소녀 2006-06-28

2006년 월드컵 선수들의 삼행시

아 :아~ 우리의 꿈이 드: 드디어 이루워 지려나 보; 보면 볼 수록 매력이 넘치는 감독 카: 카드 보다 우리 선수 사랑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 홍색으로 갈아입고 명: 명랑하게 응원하는 보: 보배같은 12번의 선수들이여, 또 한번 힘을 모아 주세요. 안: 안되는 줄 알았어요 정: 정말 나도 놀랐다니까요 환: 환호 받을만 하죠? 대~한민국 짜작짝 짝짝 이: 이런 기분 아무도 모를 거예요 운: 운이 좋아서 막았다구요? 재: 재기하기까지 얼마나 피나는 연습을 했는대요. 이: 이보다도 이쁜 아들이 또 있을까 천: 천금같이 귀한 아들 같은 선수 수: 수표로 줄까? 꽃으로 줄까? 골인 선물말이여 설: 설치지 말고 기: 기를 모아서 뻥~!! 골~ 인!! 현: 현재 스코아 2:1 대한민국 승!! 김: 김치의 나라 남: 남쪽의 나라에서 일: 일등신랑 꼭 되고 싶어요. 월드컵을 패스하고 나서요. 박: 박수갈채를 또 받았어요 지: 지칠줄 모르고 뛰었더니 성: 성공이란 단어가 나에게 다가왔어요. 요렇게요. V 조: 조만간에 보여드릴 거구만유 재: 재주꾼이라는 소리를 꼭 듣고 싶어유 진: 진정한 재주꾼은 골인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나는 것을... 최: 최고의 남자 진: 진실한 남자 철: 철저한 남자 바로 나 최 진철입니다요.^*^ 이: 이렇게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을: 을숙이 아지매도 갑순이 아지매도 ... 용: 용두사미는 절대로 안되지요. 스위스는 3:1 그러면 안되겠니? 김: 김이 팍 새버렸어요 진: 진짜 죽을 것 같았어요 규: 규칙보다 중요한 건 골인이지만요. 박: 박씨가문에 효자동이 될래요 주: 주님의 사랑동이도 되고 싶어요 영: 영원한 재간동이는 더욱 되고 싶어요 정: 정성을 기울인 마음 경: 경이로운 일을 만드어내요 호: 호사다마 (好事多魔)처럼 가끔은 힘들지만요 김: 금으로 만든 월드컵을 상: 상으로 받고 싶어요 식: 식장에서 만나요. 월드컵 시상식에서,,, 욕심이 너무 큰가요? 이: 이쁘게 생겼다고 그래요 호: 호남같이 생겼다고요 순전히 남들이 하는 말입니다 그려.^^* 조: 조그마한 일들에 원: 원망이 있으시다면 희: 희망의 이름으로 바꾸어 보세요. 그러면 세상이 금세 환해진대나요 **^.^** 송: SONG을 불러요 종: 종달새처럼 종달 종달 국: 국민모두 입을 모아, 오~ 필승 코리아. 김: 김씨가 참 많지만 그중에 두: 두각을 드러내고 싶어요 현: 현재도 잘 한다고들 하지만요. 김: 금의환양(錦衣還鄕)하고 싶습니다 영: 영광의 월드컵을 안고 철: 철저하게 적을 막고 보렵니다. 백: 백번 골을 날려도 골인이 아니면 지: 지치기 쉬운 법 훈: 훈련으로 다져서 꼭 골~~ 인 할렵니다. 이: 이만큼 올라오기까지 참으로 힘들었지만 영: 영광의 꽃다발을 두르고 입국하고 싶어요 표: 표적을(주님의) 가지고 뛰렵니다. 오늘도 화이팅!! 김: 금싸레기 같은 선수가 되려면 동: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손오공처럼 날아야겠지요 진: 진정, 뛰는 나의 마음은 하늘을 날고 싶답니다. 토고는 이기고 프랑스는 제끼고 스위스는 넘고 한 번 가 보자고유. 어때요? 이렇게만 되면 원이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