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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인가요???


BY ......... 2006-07-03

울 남편 삐지기전에 시숙이 농사 지은것 갖다

 

주신다길래 저 그냥 전화 받고 컴터 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전화가 와서 동생있음 좀 내려 오라 하길래

 

출근(주,야 근무)했다 했더니 저더러 내려 오라 하시길래

 

저 내려 갔지요.울 시숙 저 맨날 삐쩍말라 많이 먹고

 

살좀 쪄라 하시면서 저보고 점심 사주겠다고 냉면,

 

먹으려 가자고 하시길래 제가 그냥 집에 모셔 시켜

 

드린다고 해도 나가서 잠깐 먹자고 농담으로 데이트도

 

좀 할겸 하시면서 전 또 웃으면서 그럼 아주버님한테

 

맛나는것 얻어먹어야겠다  하고 전 뒷좌석에 타고 식당으로

 

갔더랬죠. 울 시숙 성격이 싹싹하니 부모에게 참 잘하시거덩요.

 

아무 생각없이 시숙이 사준다 하니  남도 아니고  해서 따라 갔었죠.

 

전 그냥 집에서 입은 그대로 화장도 아니하고 짐만 받을거라고 생각하고

 

내려 갔는데 저녁에 울 남편 제가 그전날에 화장하고 외출한 루즈 묻은

 

휴지종이를 보구 오해가 있었어요.

 

뭐냐 하면 시숙하고 밥 먹으려 화장하고 가느냐면서 울 신랑이 약간 그런게

 

있어요. 요즘은 시숙하고도 술 한잔도 한다고 남들이 그러쌌더만 저 황당한

 

오해에 저 펄펄 울고 난리가 났어요.울 랑이 하는말 "시숙하고 제수씨하고는

 

어렵고 어려운 자리인데 화장까지 하고 밥먹으려 가느냐고" 전 화장도 하지

 

않았고 옷도 그냥 집에서 입든 그대로 나가었는데 고걸 꽁해가지고 있는걸 전

 

모르고 장난을 쳤더니 인상을 팍 쓰더라구요. 것두 기분 나쁘게.......

 

전 그랬죠. 남자가 돼가지고 당신쪼금 아푸다고 인상쓰냐면서......

 

울 남편 술먹고 들어와 자는 사람 갖고 장난 쳐도 전 남편이니까 웃으면서

 

받아 주고 했었는데 울 남편은 전날 지 형하고 점심먹어 하지 않은 화장까지 했다고

 

그걸 오해 하고으서리 제가 장난 쳤더니 글케 인상 썻던가봐요.  그게 그리 잘못 됐나요?

 

시숙은 저 지동생하고 살면서 삐쩍말라 있으니 보기가 안돼 맛나는것 사준다 해서

 

아주버니께 점심 한끼 얻어 먹은게 그렇케 잘못 했나요? 가서도 안될 처지였나요???

 

제가 잘 못 했다면 남편한테 잘못했다고 사과 할거구 제 잘못이 그리 크지 않다면

 

남편이 잘못 했다 할때까지 저 말안 할겁니다. 저희들 지금 말 안하고 있거덩요.

 

그리고 울 남편이 포커니 이런거 심심풀이로 매일 하고 있어 저 어른들한테는

 

말 못하고 남편형한테만 얘기 했는데도 뭐 형한테 미주알 고주알 다 일려 받쳐

 

다고 남편도 저 하고 말 안하네요. 그것두 빚이 없음 몰라도 빚이가 있는 상태에서

 

그런 놀이 하고 있음 어느 주부들이 좋아하겠어요. 돈관리도 본인이 하고 있으면서

 

전 한달 생활비만 딱 주고서리 자기는 할것 다하고.....

 

그래도 제가 사과를 해야 할까요??시숙하고 밥먹은게 잘못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