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나를 안마 하겠다고
우왁 스런 손으로 뼈를 뿌러 뜨릴 듯...
짜증나고 아프고...
소리를 빽 질렀다.
"하지마!!! 아퍼 죽겠다."
"흐흐흐...내 떡이다...뭐?"
"떡? 그럼 잘 치덩가!!!"
오늘도 어김없이 씰룩대는 등을 보이며
삐짐-----
남자야...꽃처럼 이쁠땐 내박쳐 두다가...
이제와서 무슨떡?
개떡? 그러지마...늙으면 뼈가 아픙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