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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떡이야.


BY 워리 2006-07-08

남편이 나를 안마 하겠다고

우왁 스런 손으로 뼈를 뿌러 뜨릴 듯...

짜증나고 아프고...

소리를 빽 질렀다.

"하지마!!! 아퍼 죽겠다."

 

"흐흐흐...내 떡이다...뭐?"

 

 

"떡?   그럼 잘 치덩가!!!"

 

 

오늘도 어김없이 씰룩대는 등을 보이며

삐짐-----

남자야...꽃처럼 이쁠땐 내박쳐 두다가...

 

이제와서 무슨떡?

개떡?   그러지마...늙으면 뼈가 아픙께로.